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2월 1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2/16 [08:2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2월 1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2/16 [08:27]

1. 민주당 “4차 재난지원금, 3월 말 지급되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3차 대유행으로 피해를 보는 자영업자·소상공인에게 맞춤형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2월 중 4차 재난지원금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3월 중 국회 처리를 통해 3월 후반기부터 지급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낙연 민주당 대표도 이날 “추경의 중심이 될 제4차 재난지원금은 이전의 피해지원금보다 더 넓게, 더 두텁게 지급되어야 한다”며 “제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해 지원하고 피해계층,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진 만큼 지원도 두터워져야 한다고 정부에 거듭 요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지급 액수도 3차 때보다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신영대 대변인은 “그간의 지원금인 100만~300만원 정도로는 안 되고, 더 두껍게 해야 한다는 말씀을 (정부에)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문 대통령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서두르지 말고 차근차근 접근”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주면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관련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주어진 시간 내 가시적 성과를 올리기 위해 서두르진 말라고 당부드리고 싶다. 차근차근 접근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성공하려면 한·미 동맹을 강화해야 한다”며 “주변국과도 긴밀히 협력하고 국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일 3각 동맹을 중시하고 있고, 전임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 정책과는 다르게 접근할 것이라는 점 등을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북한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는 한국이 미국을 비롯한 외세의 간섭에서 벗어나 남북합의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3.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 별세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이 15일 향년 89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지난해 1월 폐렴 증상으로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습니다. 그는 1932년 황해도 은율군 장련면 동부리에서 태어나 1950년대부터 농민·빈민·통일·민주화운동에 매진하며 한국 사회운동 전반에 참여했습니다. 그는 최근까지도 통일문제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사회운동에 헌신했습니다.

 

범여권에서는 잇따른 추도 메시지가 나왔습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그 치열했던 삶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기억될 것이다. 선생님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도 그의 뜻을 이어 ‘기득권의 벽’에 “두려움 없이 마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세월호 구조 실패’ 해경 지휘부 1심 무죄

 

세월호 참사 당시 구조 지휘를 제대로 하지 않아 303명의 승객들을 숨지게 하고 142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대부분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습니다. 유경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선고 직후 “(이제) 모든 국민은 위험에 처하면 스스로 탈출해야 한다”며 “2014년 이전으로 우리 사회를 회귀시키는 판결”이라고 반발했습니다.

 

5. 후쿠시마 지진 뒤 “조선인이 후쿠시마 우물에 독을” 유언비어

 

지난 13일 일본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조선인이 후쿠시마 우물에 독을 넣는 것을 봤다”는 유언비어가 퍼졌습니다. 일본에서는 재해가 있을 때마다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인 발언과 유언비어, 불확실한 정보가 난무합니다. 1923년 간토대지진 때도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을 넣었다’는 소문이 퍼져 6661명(독립신문 기록)에 달하는 조선인이 학살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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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미국 2021/02/16 [11:15] 수정 | 삭제
  • 문통께서 '서두르지 말라..'하셨다는데..도대체 누가 서둘르기나 했나요? 북을몇번 만나보니 도저히 넘지못할 태산임을알고 포기하신게 아니라면..하필 그토록 통일을 서두르시던 묏비나리 백기완선생께서 돌아가신 그시간에..신임외교수장에게 그런 체념어린 당부를 하시니...민중의 도도한 그런 희망을 그리밟아서야...어떤 지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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