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차장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북” 토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2/24 [17:12]

미 합참차장 “미국의 가장 큰 위협은 북” 토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2/24 [17:12]

존 하이튼 미국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실제적인 위협은 북의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라고 밝혔다.

 

하이튼 차장은 23일(이하 현지 시각) 워싱턴의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개최한 화상토론회에서 “우리의 국가 미사일 방어 능력은 현재 중국, 러시아, 이란이 아니라 분명히 북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라면서 이처럼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하이튼 차장은 2017년 북미 간 긴장이 최고조로 달했을 때 실제로 북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돌아봤다. 미국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와 알래스카에 요격기를 증강하는 방법을 선택했다고 언급했다.  

 

하이튼 차장은 북의 미사일 수준에 대한 평가는 기밀 사항이어서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계속 고도화되고 있다며 “북은 그들의 능력을 계속 진전시키고 있으며, 그것은 방어적인 측면에서 우리 역시 계속해서 전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하이튼 차장은 북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미사일 요격기(NGI)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차세대 미사일 요격기는 사드나 패트리엇 미사일 체계처럼 ICBM 비행종말 단계에서 요격하는 것이 아니라 ICBM 발사 직후에 요격하는 미사일을 의미한다. 미국은 2028년까지 차세대 마사일 요격기를 실천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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