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피델 카스트로 방북 35주년 즈음해 “북·쿠바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

김영란 | 기사입력 2021/03/12 [17:54]

북, 피델 카스트로 방북 35주년 즈음해 “북·쿠바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

김영란 | 입력 : 2021/03/12 [17:54]

▲ 김일성 주석과 피델 카스트로  

 

1986년 3월 8일 쿠바의 혁명가이자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 루스가 쿠바 정부의 대표단과 함께 북을 방문했다. 

 

이날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들을 평양 공항에서 직접 맞이했다. 이때 북과 쿠바는 친선협조조약을 맺으며 ‘사회주의 형제국가’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왔다.

 

북의 노동신문은 두 나라 지도자들의 상봉 35주년에 즈음해 쿠바와 친선과 단결을 강조하는 기사를 이틀에 걸쳐 게재했다. 

 

먼저 신문은 11일 논설 ‘조선 쿠바 친선의 년대기에 아로새겨진 불멸의 업적’이라는 기사에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피델 까스뜨로 루쓰동지와 진행하신 역사적인 상봉은 조선과 쿠바 사이의 친선관계가 두 나라 혁명의 수령들의 더욱 두터워진 친분관계, 동지적 우의의 정에 기초하여 활력 있게 강화발전 되어 나갈 수 있게 한 중요한 계기로 되었다”라고 짚었다.

 

이어 신문은 이때 체결한 북·쿠바 사이의 친선협조조약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서로 지지하고 고무 추동하는 데서 역사적인 이정표, 법적 담보로 되었다고 평가했다. 

 

신문은 “두 나라 인민은 반제자주, 사회주의를 위한 공동투쟁 속에서 전우의 정으로 굳게 결합되었다”라고 밝혔다.

 

신문은 2018년 11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겔 마리오 디아스카넬 베르무데스 쿠바 대통령의 상봉을 언급했다. 

 

신문은 “총비서 동지께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동지와 진행하신 상봉과 회담은 두 나라 친선관계를 영원히 계승해나가려는 의지를 과시하는 뜻깊은 분수령으로 되었다”라면서 두 나라의 친선협조 관계가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문은 쿠바 국민이 적대 세력의 반쿠바 책동을 이겨내며 반제자주, 사회주의 기치 아래 ‘혁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 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신문은 앞으로도 쿠바와의 친선과 단결을 변함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12일에는 쿠바 언론사인 프레사 라티나 통신의 기사 ‘피델과 김일성, 위인들의 상봉 35돌’을 소개하며 친선관계를 강조했다. 

 

프레사 라티나 통신은 “쿠바와 조선 사이의 친선은 두 나라 역사적 수령들에 의하여 그 초석이 마련되었다”라며 “지금으로부터 35년 전 쿠바 혁명의 최고사령관과 조선 인민의 위대한 수령 사이의 상봉은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투쟁하는 두 나라 인민들 사이의 우의를 깊이 해주었다”라며 1986년 카스트로 방북의 의미를 짚었다. 

 

프레사 라티나 통신은 두 나라의 선대 지도자뿐만 아니라 현 지도자들의 친선관계가 이어지고 있는데 대해서도 소개했다. 통신은 “조선의 영도자들께서 쿠바의 영도자들에게 베푸신 따뜻한 정은 2015년 9월과 2018년 11월에 조선을 방문한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주석에게 대를 이어 전해졌다”라고 소개했다.  

 

프레사 라티나 통신은 쿠바와 북 사이의 친선관계는 두 나라 지도자들의 의지와 업적에 토대해 계속 심화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노동신문이 쿠바 통신사 기사까지 소개하면서 두 나라의 친선관계를 강조한 것은 이례적으로 보인다. 

 

이는 북이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사회주의 나라와 관계를 한층 확대발전시켜 반제공동 투쟁을 과감히 진행해 국제적인 환경을 더욱 유리하게 만들겠다고 밝힌 것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쿠바는복지국가최상의나라~ 21/03/13 [09:51] 수정 삭제
  쿠바도무상교육/무상의료/무상주택실시한다지....미국턱믿에서미국새/끼/들협박에도보란듯잘살고있는대단한나라지~~ 미국새/끼/들이침략못하는거보면쿠바도 무언가한방이있는듯하다...미국새/끼/들 목을딸수있는치명적인무기를가지고있다고봐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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