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북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듯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3/18 [10:43]

바이든 행정부, 북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는 듯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3/18 [10:43]

조 바이든 행정부는 북에 대한 기본적인 상식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미 NBC뉴스는 16일(현지 시각) 미국의 전·현직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바이든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이 완성될 때까지 북을 자극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방침은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고위 참모 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 

 

이런 방침의 배경에는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지 두 달이 다 돼 가는데 북이 군사적 행동을 하지 않는 상황에서 먼저 북을 자극하면 안 된다는 것이 있다. 

 

익명의 관리는 “우리가 북 문제에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잘 알기 전까지 우리는 풍파를 일으키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참모들은 북을 자극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NBC는 다음과 같은 예를 들어 보도했다.

 

지난 2월 존 데머스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가상화폐를 빼돌렸다는 혐의로 북의 정찰총국 소속이라며 북의 인사 3명을 기소하고 북을 ‘범죄조직’이라 칭했다. 이에 대해 백악관 참모들이 발끈했다고 한다. 당시 NSC 참모들은 “데머스 차관보의 발언은 북에 대한 공개 언급 시 사용하기로 고위 당국자들이 합의했던 톤다운 형식이 아니었고, 이는 북에 적대감을 불러일으킬 위험이 있”다며 법무부에 우려를 표했다고 한다. 

 

그런데 미국의 이런 모습은 앞뒤가 안 맞는다.

 

미국은 북을 먼저 자극하지 않는다면서 한미연합군사훈련을 강행했다. 

 

그리고 미국은 새로운 대북정책을 만든다면서 ‘북 비핵화’만을 언급하며 대북제재와 압박을 계속 유지할 것을 내비치고 있다. 

 

또한 토니 블링컨 장관은 ‘북의 인권 문제’를 언급하면서 유엔의 북 인권 결의안 채택을 강요했다.    

 

이로 보아 바이든 행정부는 북에 대한 기본 상식도 없으며, 북미관계를 개선하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는 것으로 짐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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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앞에서는 양 뒤에는 악마 2021/03/19 [01:39] 수정 | 삭제
  • 미국은 양의 얼굴을 갖인 악마라서그런다
  • 미친놈들임 2021/03/18 [15:16] 수정 | 삭제
  • 북에 대한 기본상식이 없는게 아니라 ‘그냥’ 기본상식이 없는 놈들임. 한마디로 병신들임
  • 이웃과의 선린관계가 우선이다 2021/03/18 [14:10] 수정 | 삭제
  • 트럼프나 폼페이오가 통구이되면 키도 크고 몸집이 좋아 뜯어먹을 게 있었지만 바이든이나 블링컨이 그렇게 되면 국물도 마시기 어려워 보인다. 이렇게 찌질해 보이는 걸 피하려면 허세를 부려야 하는데 한미일 연합훈련이나 한국의 쿼드 참여 제안이 그에 해당한다. 아무튼 이런 잡소리를 들으며 피곤해 하는 한국인은 한미동맹 해체와 주한미군 철수 등을 공약하는 대통령 후보를 뽑으려 할 것이다.

    이후 한국을 방문하려면 조선보다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하고, 사전 브리핑도 끝내고 와야 한다. 또한, 한국정부는 조선을 향한 미사일을 전부 일본을 향해 돌려야 한다. 한국은 대륙에 있는 나라지 일본이나 호주처럼 섬나라가 아니다. BRICS 소속 인도가 쿼드에 참가하는 불상사가 있었지만 돌아올 것이니 한국이 따라갈 필요가 없다. 조선, 중국과 러시아는 동족이고 아주 가까운 이웃 나라다. 특히, 중국은 대한제국 임시정부가 있었던 곳이다.

    이웃 나라는 절대 이사하지 않는 이웃이라 천년만년 좋은 관계로 지내야 한다. 이웃간 일이 중요하고 우선이지 지구 반대편에 있는, 보이지도 않는 나라가 중요하고 우선일 순 없다. 한국이 바람난 유부남이나 유부녀가 아니라면 이런 짓거리를 해서는 안된다. 특히, 똥개도 아니고 잡아서 국물도 마시기 어려운 고양이나 쥐 같은 종자에게 뭘 기대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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