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4월 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4/07 [08:3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4월 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4/07 [08:35]

1. 박영선 “민주당의 부족함 반성할 것”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광화문 마지막 유세에서 “그동안 민주당이 부족함이 있었다”며 “철저하게 반성하고 더 뼈저리게 느껴서 내일(4·7 재보궐선거) 투표를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는 민주당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후보는 선거캠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광화문 유세의 의미는 우리의 촛불 정신을 다시 생각해보고, 민주당이 촛불 정신에 미흡했던 점을 반성하는 의미도 있다”며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이 촛불 정신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이날 서대문·은평구·영등포구 등을 돌며 “박영선에게 일할 기회를 달라” “아는 분들에게 10분씩만 전화해서 모두 투표장에 가 달라” “투표하면 승리한다”고 호소했습니다.

 

2. 박범계 “선거 앞두고 검찰, 김학의 수사 내용 유출…묵과할 수 없는 상황”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6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과 관련한 ‘청와대 기획 사정 의혹’ 수사 상황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는 것을 두고 “특정 사건과 관련한 보도가 며칠간 이어지는 상황을 매우 엄중히 보고 있고, 묵과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검찰이 의도적으로 피의사실을 공표하고 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파견 근무를 한 윤규근 전 총경과 빅뱅 멤버 승리 등의 유착 의혹이 불거진 ‘버닝썬 사건’을 덮기 위해, 김학의 전 차관의 성접대 의혹과 고 장자연씨 사건을 부각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사실과 다른 내용이 검찰발 기사로 여과없이 보도되어 당시 대통령의 업무 지시에 흠집이 날 수 있다”며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3. 북 “도쿄올림픽 코로나로 불참”

 

북한 체육성이 운영하는 <조선체육> 홈페이지는 6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올림픽위원회는 총회에서 악성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의한 세계적인 보건 위기 상황으로부터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위원들의 제의에 따라 제32차 올림픽 경기대회에 참가하지 않기로 토의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번 올림픽이 한반도 평화와 남북 간 화해·협력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왔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그러지 못하게 된 데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3·1절 기념사에서 “도쿄 올림픽은 한·일 간, 남북 간, 북·일 간, 북·미 간 대화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 이란 "한국 억류 선박 긍정적 방향으로"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5일(현지시간) “(한국케미호) 사건과 관련된 모든 조사가 선장과 선박을 돕는 방향으로 진행됐다”며 “사법부도 해당 사건에 대해 긍정적으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정세균 국무총리의 이란 방문 소식에 대해 “한국 총리가 오는 것을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한국 내 동결 자금 문제가 해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란과 미국 정부는 오스트리아 수도 빈에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 복원을 위한 회의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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