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종교단체, 바이든에게 서한 “북미대화 촉구”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4/09 [16:34]

미 종교단체, 바이든에게 서한 “북미대화 촉구”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4/09 [16:34]

미국의 종교단체들이 조 바이든 행정부에 전향적인 대북 조치를 촉구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9일 보도했다.

 

미국친우봉사회와 미국 정토회, 메노나이트 중앙위원회, 성 요한 성공회 성당, 페어필드 그레이스 UMC 등 미국 종교계 16개 단체는 지난 7일(이하 현지 시각)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고립과 최대 압박’ 전술을 재고하고 ‘대화와 관여’를 통해 북미관계를 진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정책에서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내용으로 ‘▲한국전쟁 종전선언 ▲점진적이고 단계별 비핵화 ▲신뢰구축 조치 지원 ▲외교 우선’ 등을 제시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적개심과 고립에 근거한 대북정책은 실패해왔음을 상기시켰다.  

 

한편, 새로운 대북정책 수립이 지연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에 미 국무부는 8일 신중히 진행 중일 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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