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1/4분기 사업평가·대책 논의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12 [11:33]

북,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1/4분기 사업평가·대책 논의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4/12 [11:33]

북이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를 열고 1/4분기 사업을 평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신문은 12일 “내각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11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라며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내각의 1/4분기 사업정형을 총화하고 대책을 토의했다”라고 보도했다.

 

김덕훈 내각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박정근 부총리 겸 국가계획위원장이 보고했다.

 

신문은 “보고자는 당 제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이후 내각에서 당의 경제전략에 입각하여 생산 토대의 정비보강과 지속적인 생산 장성에 모를 박고 경제작전과 지휘를 진행한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라고 전했다.

 

박정근 부총리는 “현실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풀기 위한 창발적 의견들을 종합하고 경제사업체계와 질서를 정리 정돈하며 기업체들의 경영활동에 유리한 조건을 제도적으로, 법률적으로 보장해주는 사업들이 적극 추진되었다”라고 말했다.

 

신문은 금속·화학공업 부문의 공장·기업소의 생산증대, 전력·석탄·건재공업·철도운수 부문 등에서의 혁신, 지방경제를 자립적이며 다각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 등에서의 성과 등을 언급했다.

 

이어 신문은 “보고자는 새로운 5개년 계획의 첫해 1/4분기 계획수행에서 나타난 결함과 편향을 자료적으로 분석 총화하였으며 경제지도기관들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계획집행을 형식적으로 하는 현상들과 강한 투쟁을 벌일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보고에서는 일꾼들의 책임성과 역할을 결정적으로 높여 당 제8차 대회 결정 집행의 성과 여부를 좌우하는 올해 경제사업 전반에서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기 위한 사업을 일관하게 밀고 나갈 데 대하여 언급되었으며 해당한 대책적 문제들이 제기되었다”라고 덧붙였다.

 

신문은 이날 진행한 토론에서 “토론자들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 사업을 당과 국가 앞에 전적으로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안고 시달된 계획을 정확히 집행하는 강한 규율과 질서를 철저히 세우며 최대한 증산하고 절약하여 2/4분기 계획수행에서 뚜렷한 전진을 가져올 결의를 표명하였다”라고 전했다.

 

회의에서는 ‘인민소비품’ 생산 활성화, 철도현대화와 경제 전반에서 과학기술의 역할 증대와 관련한 문제 등도 논의됐다.

 

신문은 “전원회의 확대회의는 모든 일꾼이 사업에서 주도성, 창발성, 진취성을 높이 발휘하며 서로 지지 협력하면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들을 과감히 뚫고 나가는 혁명적인 자세와 입장을 더욱 확고히 견지할 데 대하여 강조하였다”라고 전했다.

 

회의에는 전현철 부총리 등 내각 성원들이 참석했으며, 내각 직속 기관·성 기관 일꾼, 도·시·군 인민위원장, 농업지도기관·중요공장·기업소 일꾼 등이 방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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