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쿠바와 친선단결, 동지적 협조관계 더욱 확대발전시킬 것”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0 [11:28]

김정은 위원장 “쿠바와 친선단결, 동지적 협조관계 더욱 확대발전시킬 것”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4/20 [11:28]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공산당 제1비서(총서기)와 이번에 제1비서에서 사임한 라울 카스트로에게 각각 축전을 보냈다. 

 

쿠바공산당 중앙위원회는 제8차 당 대회 마지막 날인 19일(현지 시각) 디아스카넬 대통령을 라울 카스트로를 이을 총서기로 선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디아스카넬 제1비서에 보낸 축전에서 “존경하는 피델 까스뜨로 루쓰 동지와 라울 까스뜨로 루쓰 동지의 영도 밑에 개척되고 전진하여온 꾸바(쿠바)혁명 위업이 대를 이어 계승되는 중대하고 역사적인 시기에 동지가 꾸바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비서의 중책을 지닌 것은 귀 당의 전체 당원들과 꾸바 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높은 신임, 커다란 기대의 표시로 된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조선과 꾸바 두 나라 인민의 위대한 수령들이신 김일성 동지와 피델 까스뜨로 루쓰 동지의 두터운 친분관계와 동지적 우의에 기초하여 마련된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관계는 역사의 온갖 풍파를 함께 헤치는 과정에 더욱 공고해지고 긴밀해졌으며 세기와 세대를 이어 특수한 동지적 관계, 전략적 관계로 승화발전되었”다면서 “나는 2018년 11월 존경하는 제1비서 동지와 평양에서 만나 합의한 대로 사회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공동의 위업을 위해 투쟁해나가는 길에서 우리 두 당, 두 나라 사이의 전통적인 친선단결과 동지적인 협조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나갈 의지를 다시금 확언”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라울 카스트로에게 보낸 축전에서 “꾸바 인민은 존경하는 라울 까스뜨로 루쓰 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꾸바공산당의 올바른 영도 밑에 역사의 시련과 풍파를 과감히 이겨내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내고 사회주의 길로 꿋꿋이 전진하여 왔다”라고 평가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꾸바공산당과 인민이 미겔 마리오 디아스 까넬 베르무데스 제1비서 동지의 두리(주위)에 굳게 단결하여 노세대 혁명가들이 물려준 혁명의 고귀한 유산을 드팀없이 지켜내고 부강한 사회주의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거두리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라울 카스트로에게 건강하기를 기원했다. 

축전 공개의 의미 21/04/20 [14:59] 수정 삭제
  중국이 발전한 이유는 미국이 수많은 나라를 침략했고, 미국에 저항하는 나라를 제재하면서 멀리한 탓이다. 침략이나 제재를 좋아하는 나라는 하나도 없으니 자연히 중국이나 러시아 등과 친할 수밖에 없고 그들과 거래가 집중되고 확대된다. 이게 지금까지 누적되어 미국이 2등 국가로 전락할 위기에 몰린 것이다. 아마도 미국은 1등 국가를 지키려고 지랄을 떨다가 200등 국가로 전락할 것 같다. 엄밀히 말하면, 지구에서 사라진다.

중·미 간, 조·미 간 또는 러·미 간 전쟁이 일어나 확산하든 그렇지 않든 간에 맨해튼은 통째로 날아갈 것이다. 맨해튼이 피폭된 히로시마나 나가사키처럼 잿더미가 되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뉴욕 금융시장(주식, 채권, 은행 본점)이 사라진다. 시카고도 잿더미가 되면 商品선물거래소(농산물, 금속, 에너지, 외환, 금리, 주가지수 선물 및 옵션 거래)도 골로 간다. 전 세계가 이들 시장과 거래하는데 간밤에 사망하면 다음 날부터 전 세계에서 곡소리가 들려온다.

물론 다른 나라 금융시장은 멀쩡하고 미국과 관련되는 부분만 손상을 보겠지만 비중이 커 휘청거릴 수밖에 없다. 저곳의 전산센터는 지하에 있겠지만 지상이 잿더미가 되면 기능할 수 없다. 미국에서 모든 금융거래가 올스톱되면 연방정부 및 주 정부, 기업, 단체, 개인은 하루아침에 모조리 거지가 된다. 해외에 예치된 돈만 살아남는데 그래봤자 다. 코로나19 사태 부양책으로 트럼프가 수표에 자기 이름을 쓰고 나누어 주면서 생색낸 적이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그러지도 못한다.

맨해튼만 골로 가는 게 아니라 연방정부가 있는 워싱턴 DC와 주 정부가 있는 나머지 49개 주 수도도 골로 가면 해결이고 뭐고 미국은 그냥 그대로 뻐드러져 저세상으로 간다. 미국이 쿠바를 건드리면 조선이 이렇게 만들어 버리겠다는 말이다. 축전 공개에는 이런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미군이 반격할 것인데 그러면 150개 대도시가 연이어 골로 가고, 그래도 달려들면 나머지 1,000개 도시도 남김없이 잿더미가 될 것이다. 해외 미군은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조선의 경고로 주둔국에서 강제 추방당한다. 그러나 원자력 발전소 100개까지 폭발하면 돌아가지도 못하고 난민이 된다.
쿠바와 뉴질랜드 21/04/20 [19:14] 수정 삭제
  쿠바와 뉴질랜드는 둘 다 약간 길쭉한 섬나라다. 미국과의 관계로 보면 서로 상극이다. 하지만 내면을 살펴보면 꼭 그런 것만도 아니다. 뉴질랜드는 기밀정보 공유 동맹체인 '파이브 아이즈' 5개국 중 하나다. 시정잡배인 미국넘들이 꼬봉들을 얼마나 못살게 대했는지 프랑스, 한국, 뉴질랜드 등이 아예 노골적으로, 공개적으로 대든다.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1차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에서 방위비 분담금을 올려달라는 트럼프를 앞에 앉혀 놓고 “낡은 망령들이 혼돈과 죽음의 씨앗을 뿌리려고 되살아나고 있다. 역사는 때로는 조상들이 피로 맺은 평화의 유산을 뒤엎고 비극적인 패턴을 반복하려고 한다”라며 일장 훈계를 했고, 문 대통령은 72주년 8·15 경축식에서 “한반도에서의 군사행동은 대한민국만이 결정할 수 있고 누구도 대한민국의 동의 없이 군사행동을 결정할 수 없다”라면서 깝죽거리는 트럼프를 조져버렸다.

뉴질랜드 마후타 외무장관은 어제(4/19일) 뉴질랜드-차이나 카운슬에서 "파이브 아이즈의 역할 확대는 우리로서는 불편하다. 여러 이슈에서 우리 고유의 이해관계를 드러낼 다원적 기회를 모색할 것이다. 뉴질랜드는 파이브 아이즈를 여러 문제에 관한 대외 메시지 창구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 나는 타니와(뉴질랜드)와 용(중국)을 양국의 전통과 관습에서 힘의 상징으로 본다. 항상 같지는 않지만 이런 것(가치와 전통)은 존중되고 유지돼야 한다. 그런 덕목에 기반해 양국은 현재의 성숙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라며 파이브 아이즈 핵심국들이 중국과 대립하며 반중 전선을 형성하고 있는 것이 애들 장난치는 것도 아니고 뭐 하는 거냐며 독자노선을 선언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트럼프 시정잡배처럼 동맹 운운하며 개지랄을 떨 때마다 돌아가며 반발하는 꼬봉들이 나타날 것이고, 그 절정에서 조선이 미국을 불로 다스리게 될 것이다. 5월에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때 문 대통령이 한미동맹 파기와 주한미군 철수 명령을 통보하면 불난 집에 시너를 뿌리는 효과를 거둘 것이다. 이어 유엔 대북제재 무효 선언을 하고 철책 철거, 개성공단 재가동, 3~5개의 신규 공단 건설, 남북 간 철도와 고속도로 연결, 남북 및 중·러와 자유 왕래, 송금 시스템 구축, 북·중·러 자유무역지대 재개, 러시아 가스 및 전기 도입 등 일련의 북방정책을 발표하면 미국 패권은 종말을 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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