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핵사용 억제훈련’ 실시 이례적 공개...왜?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4/22 [12:26]

미국, ‘핵사용 억제훈련’ 실시 이례적 공개...왜?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4/22 [12:26]

미국 전략사령부가 최근 핵으로 무장한 적성국과의 실전 상황을 염두에 둔 억제력 모의훈련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국 전략사령부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억제 및 갈등 확산 모의훈련(Deterrence and Escalation Game and Review Exercise, DEGRE)을 시행했다고 22일 공개했다.

 

이 훈련에는 전략사령부 외에 인도태평양·수송·우주·사이버·북부 등 5개 통합전투사령부와 해군참모대학,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본부 미국 측 인원이 참가했다.

 

전략사령부는 이 훈련이 핵으로 무장한 적성국들과의 중대 이해관계가 걸린 갈등 상황들을 다루는 전략적 전쟁모의훈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전략사령부는 적성국이 어느 나라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훈련은 미국의 고위 관리들을 청군으로, 상대편인 적성국 전문가들을 적군으로 나눠 현실적 위기나 갈등상황 해결에 초점을 두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략사령부는 이 훈련이 지난 2008년 당시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을 보좌해 제임스 슐레진저 전 국방장관이 주도한 국방부 핵 임무 검토 작업, 이른바 ‘슐레진저 보고서’의 제안에 따라 200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도 21일(현지 시각) VOA에 “DEGRE 훈련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민감한 훈련이기 때문에 비공개로 진행해왔다”라며 “실시를 공표하는 것 자체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북은 지난 1월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에서 “강대강, 선대선의 원칙에서 미국을 상대할 것”이라고 천명하면서 “대외정치 활동을 우리 혁명 발전의 기본장애물, 최대의 주적인 미국을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지향”시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은 또한 3월 17일 최선희 북 외무성 제1부상의 담화를 통해 “미국은 자기들이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추구하는 속에서 우리가 과연 무엇을 할 것인지를 잘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라며 경고한 바 있다.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 3월 한미연합훈련의 명칭도 공개하지 않았으며,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고위 참모 회의에서 “(북이라는) 배를 흔들지 말라”고 논의했다. 미국 언론도 ‘북과의 대결은 또다시 위기를 몰고 온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미국은 3월 25일 북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강경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런 미국이 ‘핵사용 억제 훈련’을 실시하고 이례적으로 이를 공개한 것은 북을 자극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 미국이 현재까지도 대북정책을 검토하고 있는데, 강경한 자세로 방향을 전환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똥줄타는미국새/끼/들 21/04/22 [14:37] 수정 삭제
  미국놈들요격미사이로요격훈련박날해봐라...절대요격불가능하고무지막지하게쳐맞는거외에답이없거늘 .....쳐맞는그날을기다리며~~~
말x이 되고 싶은 미국넘들 21/04/22 [15:52] 수정 삭제
  내 귀에는 매음굴에 사는 똥개들이 오래 하려고 사정을 억제하는 훈련을 했다는 소리로 들린다. 그러니까 씩씩거리면서 불경을 읊었다는 소리다. 사정은 자연스럽게 해야 하는데 이런 일에도 대가리를 굴려보려는 똥개들의 시도가 오늘따라 가상해 보인다.

핵전쟁이 일어나면 가장 똥줄 당기는 나라가 미국이다. 1등 국가가 어느 날 갑자기 100등 또는 200등 국가로 전락하는 건 핵전쟁밖에 없다. 물론 달이 미국으로 떨어져도 마찬가지다. 중국 탐사선이 달 뒷면에 착륙한 것은 그곳에 강력한 러시아 엔진을 달려고 한 일이다. 달의 반경은 시애틀과 샌디에이고 간 거리와 유사하다. 따라서 달은 미국과 충돌하며 삽입하기 위해 탄생한 위성이고 궁합이 찰떡궁합이다.

달이 미국과 충돌해 깊숙이 들어갈 때 미국인 3억 3천만 명도 함께 빨려 들어갈 것인데 그 모습은 마치 정자가 헤엄치며 돌진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 매음굴, 미국에 관해 이야기하라고 한다면 이런 이야기밖에 할 게 없다. 아무튼 1명은 살 것이고 나머지는 다 죽을 것이다. 쌍둥이도 있으니 2명이 살 기회도 있다. 이런 신성한 일을 하는데 왜 억제 훈련이 필요한지 참으로 궁금하다. 껍질을 벗기고 싶은가? 피가 나고 아플 텐데? 그런 억제 훈련을 5일간이나 했으니 피가 나도 몇 번이나 났겠다. 물론 코피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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