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어를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야구 중계방송에서 자주 나오는 외국말
최근 외국말로 된 운동 용어를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계방송을 보다 보면 외국말을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많은 국민이 보는 방송이기에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면 ‘폼’은 ‘자세’로 ‘마인드’는 ‘생각’으로 ‘멘탈’은 ‘정신력’으로 ‘밸런스’는 ‘균형’으로 바꿔 사용해도 됩니다.
그리고 ‘허슬 플레이’는 ‘과감한 동작’으로 ‘햄스트링’은 ‘허벅지 마비 증세’, ‘배터리’는 ‘투수와 포수’로 ‘무브먼트’는 ‘공 끝 변화’로 ‘스윕’은 ‘싹쓸이’로 표현하면 더 국민이 더 쉽고 즐겁게 야구를 즐기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