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훈련장 없다는 불만에 대규모 훈련장 만드는 국방부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8 [19:08]

주한미군 훈련장 없다는 불만에 대규모 훈련장 만드는 국방부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4/28 [19:08]

국방부가 주한미군의 훈련을 위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28일 국방위원회에 보고한 ‘국방업무 보고’ 자료를 통해 주한미군 사격장 갈등 관리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완충구역(소음·안전)을 구비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은 국방부에 서신을 보내며 한국에 주한미군의 훈련 여건을 마련하라고 강하게 요구해왔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지난해 7월 공개적으로 “준비태세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있다”라며 “우리는 기갑, 보병, 박격포, 포병, 헬기, 근접 항공 등의 전력이 포함된 실사격 훈련을 실전적으로 해야 하고, 항공 전력은 계속해서 훈련장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경북 포항 수성사격장과 경기 포천의 영평사격장 인근의 주민들은 주한미군의 포격훈련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 지난해 훈련이 중단되기도 했다. 포항 수성사격장은 미군의 아파치 헬기 사격훈련으로 영평사격장의 경우 다연장로켓 사격훈련을 하던 곳이었다. 

 

국방부는 “수성사격장에 대해선 권익위 중재를 통해 민군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영평사격장에 대해선 주민과의 소통을 지속하면서 한미 간 협의로 주민 측 요구사항 해소방안을 마련하겠다”라며 “장기적으로 소음·안전 등 완충 구역을 구비한 ‘대규모 훈련장’ 확보를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훈련장 예정 부지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국방부가 소음·안전 등 완충 구역을 마련한다고 해도 예정 부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아파치 헬기를 비롯한 다연장로켓 사격훈련의 경우 소음이 문제가 아니라 오발을 할 경우 인명 피해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훈련기지반대한다 21/04/28 [19:19] 수정 삭제
  땅넓은미국가서훈련하면되지왜남의나라땅에서미국놈들이훈련하려하냐?본토로돌아가라나뿐새/끼/들아 ...미국입장에장단맞추는똥별들아창피한줄알라~~~~
미국을 지켜라 21/04/29 [02:14] 수정 삭제
  대한미국은 국가가 아니고 미국의 변방이라 훈련장이 꼭 필요하다
괴뢰타도 21/04/30 [08:37] 수정 삭제
  조그만 땅에서 뭔 사격장 만들 땅이 있다고... 나가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요...
로그인 후 글쓰기 가능합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한미군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