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취한 미군 군무원, 영어 못한다고 한국인 폭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1:43]

술 취한 미군 군무원, 영어 못한다고 한국인 폭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6/15 [11:43]

술 취한 미군 군무원이 한국의 주차관리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미군 군무원이란 주한미군 부대에서 일하는 사람이다. 

 

미군 군무원은 지난 13일 저녁 서울의 마포구 한 공영주차장에서 주차관리원을 바닥에 내리꽂고 손바닥으로 얼굴을 때렸다. 

 

이를 말리는 시민들을 아랑곳하지 않았다. 심지어 말리는 시민을 밀치기까지 했다.  

 

폭행을 당한 주차관리원은 50대였다. 

 

미군 군무원은 주차관리원이 영어를 못 해서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들의 신고로 도망가려던 이 미군 군무원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우선 주한미군대표단과 협의해 이 미군 군무원을 폭행 혐의로 조사한 뒤 검찰로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처벌은 어려워 보인다. 

 

주한미군은 한미 주둔군 지위 협정 SOFA에 따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곤 범죄를 저지르더라도 주한미군에 1차 재판권이 있다. 미군기지에서 일하는 군무원도 SOFA 규정의 대상자이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국민은 “소파협정부터 다시 체결해야한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미군의 범죄에 대해 대한민국 법원에서 처벌받아야 마땅하다”, “만약 미국에서 한국인이 미국인에게 저렇게 폭행했다면 아마도 징역 10년 이상은 살아야 할 중범죄이다. 우리나라는 아직도 미국의 속국인가??? 왜??? 1차 재판을 미국에 주냐고? 정말 너무 답답하고 신경질이 막 나네. 미국 양키 ***들”, “한국어 못하는 외국인들은 모두 추방하는 법이라도 만들어야 하나?? 아예 입국 심사를 해야 할 듯”, “주한미군? 저런 것들은 그냥 중범죄자에 불과하다”라며 분노를 표하고 있다.

주변시민들병/신/들이다~ 21/06/15 [12:14] 수정 삭제
  말리고경찰신고할게아니라그미국색기를그자리서개박살을내야지멍청하게바라만보고경찰부르냐...!썪어문드러진궁민성답답하다....열불난다~~~~
너구리 21/06/15 [16:03] 수정 삭제
  미군을 우리땅에서 내보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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