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 주재...첫해 사업 완수를 위한 대책 마련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6 [10:34]

김정은 위원장 전원회의 주재...첫해 사업 완수를 위한 대책 마련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6/16 [10:34]

 

▲ 노동신문은 1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리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이 전원회의를 열고 상반기 국가사업평가를 하고 새 5개년 계획 수행 첫해 사업 완수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노동신문은 16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가 6월 15일에 열리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원회의를 지도했다”라고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전원회의에서 “지금이야말로 조선혁명 특유의 생명력인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 기풍이 최대로 필요한 때”라면서 “전당과 전체 인민의 앙양된 투쟁 기세를 더욱 고조 시켜 올해의 정책적 과업들을 무조건 완수하기 위한 철저한 대책을 세우려는 것이 이번 전원회의를 소집한 기본취지”라고 밝혔다.

 

전원회의에서는 ‘▲주요 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 정형 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올해 농사에 힘을 총 집중할 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할 데 대한 문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에 관한 문제▲인민 생활을 안정 향상시키며 당의 육아 정책을 개선 강화할 데 대한 문제 ▲조직 문제’가 주요 의정으로 상정됐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의정 토의에 앞서 상반기 당과 국가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성과를 이뤘다고 전반 평가했다.

 

신문에 따르면 상반기 공업 총생산액계획은 144%로, 지난해 동기보다 125%로 초과 달성했다.

 

여러 가지 애로와 난관으로 인해 국가계획과 정책적 과업들을 수행하는 과정에 일련의 편향도 나타났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농업 부문에서 지난해의 태풍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을 미달한 것으로 하여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있다”라며 “이번 전원회의에서 그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신문은 “상반년 기간 주요 정책적 과업들의 집행 정형에 대한 실태자료와 당적, 국가적으로 시급히 대책하여야 할 문제들이 전원회의 앞에 보고되었다”라며 김덕훈 내각총리와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재룡 당 중앙위 부장, 리철만 당 중앙위 부장이 각각 경제 부문, 군 사업, 반사회주의 투쟁, 영농사업실태에 대해 보고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첫째 의정 논의에서 중요한 결론을 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5개년 계획 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는 데서 나서는 부문별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금속, 화학, 전력, 석탄, 건설 건재부문을 비롯한 기간공업 부문들과 경공업, 수산, 도시경영, 국토환경보호부문 등 각 부문에서 달성한 성과와 경험은 확대하고 나타난 편향과 결함들은 극복하면서 경제작전과 지휘를 책임적으로 잘하고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하여 올해 경제계획을 무조건 완수할 것”을 언급했다.

 

교육, 보건, 문학예술 등의 분야에서는 현실 조건과 정책적 요구에 맞게 사업을 집행할 것을 강조했다고 한다.

 

또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도와 인민들의 운명이 걸려있는 반사회주의, 비사회주의와의 투쟁을 더욱 공세적으로 실속있게 전개해나가는 데서 지침으로 삼아야 할 원칙적 문제”도 천명했다고 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둘째 의정 논의에서 “농사를 잘 짓는 것은 현시기 인민들에게 안정된 생활을 제공하고 사회주의 건설을 성과적으로 다그치기 위하여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시하고 최우선적으로 해결하여야 할 전투적 과업”이라며 “지난해 농사교훈과 올해의 불리한 조건으로부터 전당적, 전 국가적인 힘을 농사에 총집중하는 것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욱 우심해지고 있는 재해성 이상기후의 영향을 이겨내는 것을 올해 알곡고지점령의 관건적인 문제로 내세우고 농업 부문과 기상관측 부문이 서로 긴밀히 협동하여 자연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며 각 부문에서 이 사업을 강력히 지원할 것”을 언급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셋째 의정 논의에서 국가비상방역사업의 현 실태를 분석한 보고를 청취하고 국가적으로 반드시 해결하여야 할 급선과제를 제시했다.

 

회의에는 당 중앙지도기관 성원을 비롯해 당 중앙위 부서 일꾼들, 성·중앙기관·무력기관 일꾼들, 도급 지도적 기관과 시·군·연합기업소 책임 일꾼들이 방청으로 참가했다.

 

신문은 “전원회의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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