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6월 16일에 계속되었다”라며 “(2일 회의에서는) 하반년도 투쟁과업들을 편향 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토의를 위하여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부분별 협의회는 금속·철도운수, 화학공업, 전기·석탄·기계공업, 건설건재, 경공업, 농업, 비상방역,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투쟁, 당 사업 등의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라며 “(협의회에서는) 본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 초안을 연구하고 과학성과 현실성이 담보된 대책안과 계획 숫자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원회의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15일 시작한 전원회의에서는 ‘▲주요 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 정형 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올해 농사에 힘을 총 집중할 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할 데 대한 문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에 관한 문제▲인민 생활을 안정 향상시키며 당의 육아 정책을 개선 강화할 데 대한 문제 ▲조직 문제’가 주요 의정을 다룰 예정이다. <저작권자 ⓒ 자주시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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