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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원회의 2일째 회의 열고 부분별 협의회 진행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6/17 [08:12]

북한, 전원회의 2일째 회의 열고 부분별 협의회 진행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6/17 [08:12]

▲ 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6월 16일에 계속되었다”라며 “(2일 회의에서는) 하반년도 투쟁과업들을 편향 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토의를 위하여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북한이 전원회의 2일째 회의를 이어가며 하반기 국가사업 완수를 위한 부분별 협의회를 진행했다.

 

노동신문은 17일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2일 회의가 6월 16일에 계속되었다”라며 “(2일 회의에서는) 하반년도 투쟁과업들을 편향 없이 성과적으로 추진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토의를 위하여 부문별 분과들을 조직하고 연구 및 협의회를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부분별 협의회는 금속·철도운수, 화학공업, 전기·석탄·기계공업, 건설건재, 경공업, 농업, 비상방역, 반사회주의·비사회주의투쟁, 당 사업 등의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들과 정치국 위원들이 분과별 연구 및 협의회를 지도하였다”라며 “(협의회에서는) 본 전원회의에 제기할 결정서 초안을 연구하고 과학성과 현실성이 담보된 대책안과 계획 숫자들을 확정하는 사업을 진행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원회의는 계속된다”라고 전했다.

 

15일 시작한 전원회의에서는 ‘▲주요 국가정책들의 상반년도 집행 정형 총화와 대책에 관한 문제 ▲올해 농사에 힘을 총 집중할 데 대한 문제 ▲비상방역상황의 장기성에 철저히 대비할 데 대한 문제 ▲현 국제정세에 대한 분석과 우리 당의 대응 방향에 관한 문제▲인민 생활을 안정 향상시키며 당의 육아 정책을 개선 강화할 데 대한 문제 ▲조직 문제’가 주요 의정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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