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너무한 거 아닙니까? 이제 좀 내놓읍시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01 [15:43]

“문재인 대통령, 너무한 거 아닙니까? 이제 좀 내놓읍시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7/01 [15:43]

▲ 청와대에 이석기 전 의원 사면복권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하는 권오헌 명예이사장, 정진우 목사, 이종문 국가보안법폐지국민행동 사무처장.(왼쪽부터) [사진제공-구명위]   

 

▲ 7월 1일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사진제공-구명위]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의 사면복권을 호소하는 국내외 인사 1,774명의 탄원서가 1일 청와대에 전달됐다.

 

‘이석기 의원 내란음모사건 피해자 한국구명위(이하 구명위)’는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

 

기자회견에는 권오헌 (사)정의·평화·인권을 위한 양심수후원회 명예회장, 최재철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 신부, 여암 스님(실천불교승가회 사무처장), 정진우 목사, 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이사,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김재연 진보당 상임대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박흥식 전농 의장 등이 종교계와 시민사회를 대표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아래와 같이 호소했다. 

 

“이재용 사면은 되고 이석기 의원 사면은 왜 안 되는지 답을 듣고 싶다. 8.15에 사면복권 결단하고 국가보안법 폐지까지 이 정권 안에 마무리하길 촉구한다.”-김재연 상임대표

 

“범죄자 이재용이 아니라 이석기 의원을 석방해야 한다고 노동자들은 주장한다. 광복절에 한 줄기 빛이 내릴 수 있도록 사면과 석방을 요청한다.”- 양경수 위원장

 

“이석기 의원에 대한 처우가 공정했는지, 공평했는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정치 지도자들이 다시 한번 심사숙고하길 간곡히 당부한다.”- 여암 스님

 

“그를 석방하자는 것은 그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다. 야만의 역사를 막아보자는 것이다. 우리 모두를 위해 어서 속히 그를 석방해야 한다.”- 정진우 목사

 

“한 사람이라도 억울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회는 자유로운 사회가 아니다. 우리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려면 이석기 의원을 석방해야 한다.”- 최재철 신부

 

“문재인 대통령님, 이제 좀 내놓읍시다. 너무한 거 아닙니까. 너무 늦었지만 이번 기회라도 사면복권 석방되길 바란다.”- 박래군 이사

 

“이재용 석방이 거론되는 것은 유전무죄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민주주의, 인권 선도한 국가라고 이야기하려면 당장 이석기 전 의원 석방해야 한다.”- 박정은 사무처장

 

▲ [사진제공-구명위]  

 

한편, 김희중 대주교, 원행 스님(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오도철 교무(원불교 교정원장), 이홍정 목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범창 회장(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 등 종교 지도자들이 지난 6월 28일 이 전 의원의 사면복권을 호소하는 자필 탄원서를 냈다.  

 

구명위는 오는 10일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이석기 전 의원 사면복권을 위한 ‘석방국민행동’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이국색기들권한일걸....! 21/07/01 [21:14] 수정 삭제
  국가보안법의주인이미국색기들이고민족자주남북교류협력과민족공조움직임을가장싫어하는미국색기들이눈에가시같은통진당을미국똥개사법부와미국색기들나팔수인쓰레기언론개자식들을압세워마녀사냥식여론몰이하고구속한거아니겟나...그러니문통이어쩌지못하는거지~~
ㅋㅋㅋ 21/07/02 [06:07] 수정 삭제
  모든 모순의 근원에는 양키가 또아리 틀고 있다. 양키를 이 땅에서 몰아내야 진정한 해방이라고 할 수 있다. 검은머리 양키와 왜구 앞잡이들을 쳐죽여야 이 나라가 정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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