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2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7/12 [08:56]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2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7/12 [08:56]

1.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결과 발표…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 진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9일부터 진행된 예비경선 여론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습니다. 추미애·이재명·정세균·이낙연·박용진·김두관(기호순) 후보 6명이 대선후보 본경선에 진출했습니다. 양승조·최문순 후보는 예비경선에서 탈락했습니다.

 

민주당은 당원 여론조사(50%)와 국민 여론조사(50%)를 종합해 후보 8명 중 상위권을 차지한 6명을 추려냈습니다. 본경선에 끼칠 영향을 고려해 후보별 득표 순위와 득표율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6명의 후보들은 오는 9월초까지 최종 대선 후보가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재명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들은 ‘이재명 대세론’을 흔들어 이 지사와 일대일 구도를 만든다는 전략입니다. 본경선(9월 5일)에서 과반 지지를 얻은 후보가 없으면 오는 9월 10일 1·2위 후보간 결선투표를 통해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2. 이준석 “통일부도 폐지”…이인영 “부족한 역사인식 멈추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남북관계는 통일부가 주도하는게 아니라 보통 국정원이나 청와대에서 바로 관리했다”며 통일부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대표는 10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통일부를 둔다고 통일에 특별히 다가가지도 않는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도 남북관계 개선의 성과를 만들기 위해 통일부 장관의 일을 더 열심히 하겠지만, 이준석 대표도 통일부를 폐지하라는 부족한 역사의식과 사회인식에 대한 과시를 멈추시길 바란다”고 적었습니다.

 

3. 대검, 윤석열 장모 모해위증 의혹 재수사 “일부 판단 누락 때문”

 

대검찰청이 지난 1일 서울중앙지검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모해위증 혐의에 대한 재기수사를 명령하면서 ‘과거 최씨의 법정 증언 중 위증 여부 판단이 누락된 부분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 수사팀이 수사과정에서 고발인이 주장한 내용 중 일부 의혹을 검토하지 않고 고소 내용 전체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것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당초 형사4부(한기식 부장검사)에 배당했던 이 사건을 형사5부(박규형 부장검사)로 재배당했습니다. 중앙지검은 “한기식 부장검사가 재항고인(사업가 정모씨) 관련사건 공판에 관여한 사실이 확인돼 공정성 논란 등을 고려해 재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4. 청와대 “일 정부, 문 대통령 방문 놓고 국내정치에 이용 유감”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11일 “최근 언론 보도를 보면 (일본이) 올림픽 참석이나 한일관계 개선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듯한 인상이 있어서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는 정상회담을 할 용의는 있지만 회담이 개최되면 성과가 있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도 “양국 외교당국간 협의 내용이 최근 일본 정부 당국자 등을 인용하여 일방적으로 언론에 유출되고 있는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양 정부간 협의가 지속되기 어려우며, 일본 측이 신중히 대응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 정부 측에서 그간 문 대통령이 23일 열리는 도쿄올림픽 개회식에 출석하는 경우 정상 회담을 할 것을 요구해왔으며, 이에 일본 정부는 한국에 회담 개최를 수용한다는 뜻을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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