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7/16 [08:5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1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7/16 [08:57]

1. 최재형,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에 국민의힘 입당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와 만난 뒤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된다고 판단했다”며 입당 의사를 밝혔습니다. 감사원장에서 물러난 지 17일 만입니다.

 

이에 김진욱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감사원장 임기 중 사퇴하고 곧바로 입당한 것은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사례를 남긴 것”이라며 “대권 욕심에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망치고 출마하겠다고 하니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송영길 민주당 대표도 “우리 헌정사에 아주 안 좋은 사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정치하는 분들의 각자 상황에 대한 판단과 선택을 존중한다”면서 “(자신은) 정치적인 손해, 유불리가 있더라도 한번 정한 방향을 향해 일관되게 걸어가겠다고 분명히 말씀드렸다”고 강조했습니다.

 

2. 이재명 “난 흙수저 정치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자신의 SNS에 “내 삶을 바꿀 정치에 관심 가질 여력조차 없는 주권자들의 설움이 저를 여기까지 오게 했다고 믿는다”면서 “저의 도전이 이재명이라는 흙수저 정치인 한 명의 도전보다 훨씬 더 큰 무언가임을 무겁게 유념하겠다”고 적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제가 멈추면 우리 사회 보통 사람들의 실낱같은 희망마저 멈춘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전날 “하던 대로 하겠다”며 공세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지사는 예비경선까지는 다른 후보들과 대립각을 세우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 지사는 TBS 라디오에 출연해 “사실은 너무 직설적이고 포커(페이스)를 못한다”며 “수성하는 포지션 자체가 적응이 좀 안됐다”고 말했습니다.

 

이 지사는 또 “이재명이 문재인 정부와 각을 세우기로 했다고 하는 그런 보도, 며칠 전에 있었는데 그건 명확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유튜브 채널 ‘박시영티브이’에 출연해 “임기 마지막에 지지율 40%는 역사에 없는 일”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의 성과를 부각시켰습니다.

 

3. 미 국방부 "한-미 연합훈련, 한국과 긴밀 협의해 결정할 것"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14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훈련에 반대한다면 미국은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한반도에서의 모든 군사작전과 훈련에서 우리의 동맹 한국과 긴밀히 협력하고 협의하면서 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커비 대변인은 한미동맹을 상징하는 구호 ‘같이 갑시다(We go together)’를 거론하면서 “여기엔 어떤 훈련을 할지, 훈련 범위가 어떻게 될지, 훈련을 언제 할지, 얼마나 많은 인원이 참여할지, 어떤 활동을 수행할지에 대한 논의가 포함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월 한-미 연합군사훈련과 관련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면 대규모 군사훈련은 어렵지 않겠나”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한편 북한은 최근 대외선전매체들을 통해 “전쟁 연습, 무력 증강 책동과 평화는 절대로 양립할 수 없다”는 논평들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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