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은 그 사람의 얼굴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말은 우리 민족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하는 말입니다.
우리말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우리 민족을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런데 외국말을 남용하면서 우리의 아름다운 말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우리의 정신이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외국말을 우리말로 바꿔서 사용해야겠습니다.
2022년 3월 대통령 선거가 진행됩니다.
각 당에서는 대통령 후보 선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거와 관련된 언론 보도에서 종종 외국말이 등장합니다.
선거와 관련된 말 들 중에서도 국민들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바꾸면 좋지 않을까요?
먼저 ‘네거티브’는 ‘부정적인’, ‘흠집내기’ 등으로 바꿔 쓰면 더 많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픈 프라이머리’는 ‘국민 경선’으로 ‘리스크’는 ‘위험’, ‘손해 위험’으로 ‘폴리 슈머’는 ‘복지 소외층’으로 바꿔 사용해도 됩니다.
‘드라이브 정책’은 ‘주도 정책’으로 ‘노믹스’는 ‘경제 정책’으로 ‘킹메이커’는 ‘핵심 조력자’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