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한반도 상공에 글로벌호크 출격시켜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26 [11:50]

미국, 한반도 상공에 글로벌호크 출격시켜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7/26 [11:50]

미국의 고고도 무인정찰기 RQ-4 ‘글로벌호크’가 지난 25일 한반도 상공에 출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글로벌호크’는 지난 21~23일에도 한반도 상공을 비행했다. 

 

항공기 추적 사이트 레이더박스에 따르면 미 공군 정찰기 ‘글로벌호크’는 지난 25일 오전 주일미군 요코타 공군기지를 이륙한 이후 한반도 상공을 10시간 이상 비행했다. 휴전선에 인접한 한반도 상공을 동서 방향으로 왕복 비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호크’는 고성능 레이더와 적외선 탐지 장비 등을 활용해 고도 20㎞ 상공에서 지상의 30㎝ 크기 물체까지 식별해낼 수 있다.

 

‘글로벌 호크’가 지난 주말, 한반도에 출격한 것은 7월 27일을 앞두고 북한을 감시하기 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북한은 7월 27일 전승기념일이라 부르며 기념하고 있다. 북한은 올해 7.27에 7차 전국노병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기념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미국은 지난 4일을 전후해 ‘글로벌호크’, ‘조인트스타스’, ‘코브라볼’을 한반도 상공에 출격시켰다. 당시 미국의 독립기념일(7월 4일)을 전후한 북한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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