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28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7/28 [09:1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28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7/28 [09:15]

1.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남북 통신연락선이 27일 오전 10시 전면 복원됐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남북 양 정상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 친서를 교환하면서 남북 간 관계 회복 문제로 소통해 왔으며, 이 과정에서 우선적으로 단절됐던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다”며 “양 정상은 남북 간에 하루속히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도 “북남 수뇌들께서는 최근 여러 차례에 걸쳐 주고받으신 친서를 통해 단절돼 있는 북남 통신련락 통로들을 복원함으로써 호상 신뢰를 회복하고 화해를 도모하는 큰걸음을 내짚을 데 대하여 합의하셨다”며 “합의에 따라 북남 쌍방은 27일 오전 10시부터 모든 북남 통신련락선들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남북 정상 간 통화에 대해 협의한 바는 없다”면서 양 정상 간 대면 접촉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협의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남북은 이날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과 정부 통신선을 복원하기로 합의했지만 동해지구 군 통신선은 기계적 문제 등으로 연결되지 않았습니다. 남북 정상 간 ‘핫라인’도 아직 복원되지 않았습니다.

 

2. 윤석열, 부산 국민의힘 의원들과 ‘낮술 회동’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5일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치맥 회동’을 한 데 이어 27일 부산을 찾아 이 지역 국민의힘 의원들과 ‘낮술 회동’을 했습니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은 이 자리에서 지역술 소주 ‘대선’을 들며 “대선을 고른 이유가 있다”고 말했고, 안 의원은 윤 전 총장에게 “(대선을) 대승하시고”라고 말했습니다. 장제원 의원은 “윤 전 총장이 아직 정치적 진로를 결정 못했지만, 저는 동지의식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당 일각에서는 윤 전 총장이 입당 전 당내 세력 확보부터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국민의힘 부산 지역 한 의원은 “입당부터 하고 의원들을 만나든가 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3. ‘세월호 기억공간’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있는 ‘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에 따라 27일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했습니다. 2014년 7월 세월호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단식 농성장 천막이 처음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뒤 7년여 만입니다.

 

4·16 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생명과 안전을 고민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가 끝난 뒤 어떻게 운영할지 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4. 조희연, 공수처 출석…“감사원 고발·공수처 수사 모두 의문”

 

해직교사들을 부당하게 특별채용했다는 혐의를 받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출석했습니다. 조 교육감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적법하게 특별채용을 진행했다”면서 “두 차례 법률자문을 받았고 문제가 없다고 해서 특별채용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또 “감사원이 저에게 절차상 문제로 주의조치를 내리고서도 왜 고발을 했는지 지금도 저는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공수처가 수사를 개시한 것에 대해서도 의문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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