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환영”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7/28 [12:48]

미 국무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환영”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7/28 [12:48]

미국 국무부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지지 입장과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잘리나 포터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은 27일(현지 시각) 전화 정례브리핑에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해 “미국은 남북 대화와 관여를 지지하는 것은 물론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에 대한 발표를 환영한다”라며 “우리는 이것이 분명 긍정적인 조치라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포터 수석부대변인은 대화를 통한 북한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외교와 대화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실현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것이다. 

 

다만 포터 수석부대변인은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이 북미 대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를 묻는 말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미국은 조 바이든 행정부 들어서서 북한에 지속해서 대화 제의를 요청했으나, 북한은 이를 거절했다.

 

이런 상황에서 통신연락선 복원을 계기로 남북대화가 재개되면,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미국의 입장을 북한에 충분히 설명할 수 있기에 통신연락선 복원에 미국이 지지를 보내는 것이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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