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3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7/30 [09:04]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7월 3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7/30 [09:04]

1. 윤석열 “‘쥴리 벽화’ 배후에 어떤 사람들 있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서울 종로구 관철동의 한 중고서점 외벽에 그려진 ‘쥴리 벽화’에 대해 “그림 그린 사람이 혼자 한 행위라고 봐야 하나”라며 “저 사람들 배후엔 어떤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대선 후보들과 당 지도부는 이와 관련해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상희 국회부의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쥴리 벽화’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성숙한 민주주의, 품격 있는 정치 문화 조성을 위해 해당 그림을 자진 철거해줄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윤 전 총장 측은 이날 “윤 전 총장 배우자에 대해 ‘입에 담기 어려운 성희롱성 비방’을 일삼고 근거 없는 유흥접대부설, 불륜설을 퍼뜨린 관련자 10명을 일괄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2.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상태로 대선 출마”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연합뉴스TV> 인터뷰에서 “국민의힘과 손잡고 국민의힘에 입당한 상태에서 선거에 나가도 나가야 하는 것 아니겠나”라며 “입당 전에 어떤 활동을 하고, 얼마나 많은 분과 소통하고, 판단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 주시면 제가 지루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CBS> 라디오에서 윤 전 총장 입당 시기와 관련해 윤 전 총장 캠프에 합류한 국민의힘 인사들을 거론하며 “8월 입당이 아니면 그분들을 데려간 게 무리수이기 때문에 무조건 8월(입당)이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당 대선 경선) 후보 등록이 끝났는데 윤 전 총장이 없다면 그분들은 제명”이라고 압박했습니다.

 

한편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향해 “합당을 통해 범야권 대선후보로 경선버스에 탑승해달라”며 대선 출마와 합당을 거듭 촉구했습니다. 안 대표는 앞서 대선 불출마 선언을 한 바 있습니다.

 

3. 국방부 “한미연합훈련, 미국과 긴밀히 협의중”…한-미, 내년초까지 용산 미군 기지 4분의1 반환 추진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이 29일 “(8월에 예정된) 후반기 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서는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연합방위태세 유지, 전시 작전권 전환 여건 조성,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한미 간에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 정부는 남북 간 통신연락선이 복원된 것을 계기로 남북, 북미 대화를 재개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이날 조 바이든 행정부의 고위급 인사와 전화 협의를 통해 통신연락선 복원 사실을 공유하고 한-미 간 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한-미 주둔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장인 고윤주 북미국장과 스콧 플로이스 주한미군 부사령관이 유선 협의를 통해 서울 용산 미군기지 반환 대상 면적(203만㎡) 4분의 1에 해당하는 약 50만㎡ 규모의 반환을 내년 초까지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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