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최고지도자들 방러는 “지역 평화, 안전 보장한 중대사변”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04 [10:11]

북한, 최고지도자들 방러는 “지역 평화, 안전 보장한 중대사변”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8/04 [10:11]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20돌과 시베리아·극동 방문 10돌을 기념 사진전시회.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20돌과 시베리아·극동 방문 10돌을 기념해 3일 평양 주재 러시아 대사관에서 사진전시회가 열렸다고 노동신문이 4일 보도했다.

 

전시회에는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주북 러시아 대사와 대사관 성원들이 참석했으며, 임천일 북한 외무성 부상과 관계 부문 일꾼들이 초대됐다.

 

참가자들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러시아 방문들은 조러 친선관계를 가일층 발전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데 특출한 기여를 한 중대사변”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나라 영도자들의 상봉과 회담들은 조러 관계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을 마련하고 두 나라 사이의 다방면적인 협조를 확대시키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다진 역사적인 계기들이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참가자들은 “평등과 호혜의 원칙에서 친선협조관계를 끊임없이 공고 발전시키는 것은 두 나라 인민들의 번영을 위한 중요한 담보”라며 “조러 최고위급 상봉과 회담들에서 이룩된 합의들이 공동의 노력으로 성과적으로 실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했다고 한다.

 

지난 6월 21일에는 주북 중국대사관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북 및 평양 북중 정상회담 2돌을 기념한 사진전이 열린 바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월 11일 조선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제8기 제2차 확대회의를 열고 “최근 급변하는 조선반도 주변정세와 우리 혁명의 대내외적 환경의 요구에 맞게 혁명무력의 전투력을 더욱 높이고 국가방위사업 전반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과업”을 논의한 바 있다.

 

북한은 급변 정세에 대비해 북중러 연대를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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