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장마철 대비 황해북도 등에서 홍수피해 방지 ‘만전’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05 [11:45]

북한, 장마철 대비 황해북도 등에서 홍수피해 방지 ‘만전’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8/05 [11:45]

▲ 북한이 황해북도 등에서 홍수피해에 대비하고 있다.  

 

북한이 장마철을 대비해 황해북도 등에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노동신문은 5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폭우와 많은 비가 예상된다며 황해북도와 재령벌, 평안북도 철산군 등에서 농경지와 농작물 피해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해북도에서는 홍수와 폭우, 비바람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신문은 “도와 시, 군 일꾼들은 긴급정황이 발생하는 경우 준비된 역량을 신속히 동원하기 위한 사업을 짜고 들고 있다”라며 “특히 물빼기와 생육조건개선대책을 현실성 있게 세우고 책임적으로 집행하도록 요구성을 높이고 있다”라고 전했다.

 

하천정리, 배수시설 임의 시각에 이용, 폭우 시 저수지 붕괴 방지 등 홍수 피해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사리원에서는 배수문과 배수·양수 설비들의 수리 정비, 강하천제방 보수, 배수로 정리 등을 마무리하고 물빼기 대책을 세우고 있다.

 

황주군에서는 필요한 자재와 부속품을 자체로 해결해 배수갑문과 배수 시설들의 정상 가동을 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봉산군에서는 옥수수밭에 물 고임 방지 등의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은파군·신평군을 비롯한 다른 지역의 농경지에서도 농작물의 영양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문은 재령군의 협동벌에서 폭우와 많은 비에 대비해 홍수피해 막이와 관련한 긴급조치가 취해지고 있다고 전했다.

 

배수로 치기, 배수·양수기 수리정비, 제방 뚝 보강을 진행하고 홍수피해 막이에 집중하고 있다고 한다.

 

안악군에서는 농경지 침수를 막는데 기본을 두고 홍수피해 막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문은 “지난시기의 성과와 결함에서 경험과 교훈을 찾고 농경지와 농작물을 보호하는 사업을 긴장하게 내밀고 있다”라며 “큰물피해를 막고 당면한 영농공정을 힘있게 추진시켜 올해에 기어이 다수확을 내려는 이곳 일꾼들과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으로 협동벌은 세차게 끓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문은 이 밖에도 철산군에서 홍수와 비바람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한 대비에 나서고 있다고 알렸다.

 

신문은 “군에서는 해안방조제와 구조물들을 전반적으로 따져보며 해일과 태풍에 의한 농경지 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하기 위한 적실한 대책들도 따라 세우고 있다”라고 전했다. 침수·유실 피해 대책도 세우고 있다.

 

앞서 북한 기상수문국(기상청)은 지난 1~3일 함경도 지역을 중심으로 사흘간 강수량이 600㎜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졌고, 이후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평안북도, 자강도, 양강도와 동해안 지역에 차례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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