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훈 내각총리 “수재민 생활 보장에 선차적인 관심 돌릴 것”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08/12 [10:37]

김덕훈 내각총리 “수재민 생활 보장에 선차적인 관심 돌릴 것”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08/12 [10:37]

▲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홍수피해복구사업을 진행 중인 함경남도를 시찰하고 있다.  

 

김덕훈 북한 내각총리가 홍수피해복구사업을 진행 중인 함경남도를 시찰했다.

 

노동신문은 12일 “김덕훈 동지는 영광군, 신흥군, 단천시, 홍원군의 피해지역을 돌아보면서 당 중앙군사위원회의 지시와 도당 군사위원회 확대회의 결정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해 군민 대단결의 위력을 높이 발휘하며 복구전투를 힘있게 벌이고 있는 인민군 군인들과 도 안의 인민들을 고무해주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수재민들의 생활 형편을 알아보면서 김덕훈 동지는 도 안의 일꾼들이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 보장에 선차적인 관심을 돌릴 데 대한 당 중앙의 의도를 명심하고 그들과 고락을 함께하며 생활상 애로를 제때에 풀어줄 데 대하여 언급하였다”라고 전했다.

 

이날 현지에서는 협의회가 진행됐는데, ‘중앙지휘조’의 신속한 대응 방안과 침수된 농작물 피해 대책, 폭우와 홍수 대비 등이 논의됐다.

 

신문은 또 “김덕훈 동지는 5개년 계획의 첫해 목표수행에서 중요한 몫을 맡고 있는 흥남비료연합기업소, 룡성기계연합기업소, 2.8비날론연합기업소를 돌아보면서 현행생산을 정상화하는 것과 함께 생산토대를 보강 확대하는 사업을 완강하게 내밀기 위한 실무적 대책들을 강구하였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앞서 지난 1일부터 함경남도 곳곳에서 폭우가 이어지면서 주민 5천 명이 긴급 대피하고 주택 1천170여 세대가 침수됐다. 또한 농경지 수백 정보가 매몰·침수·유실됐다. 도로 1만6천900여m와 다리 여러 곳이 파괴되고, 강·하천 제방 8천100여m도 피해를 봤다.

 

이에 북한은 ‘중앙지휘조’(8월 10일 보도기준)를 꾸리고 함경남도를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수해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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