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24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8/24 [08:43]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24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8/24 [08:43]

1. 국민의힘 12명 부동산 불법거래 의혹

 

국민권익위원회가 23일 국민의힘 의원 12명이 부동산 불법 거래 의혹이 있다는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권익위는 이들을 정부 합동특별수사본부에 수사의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24일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사안을 검토하고 처분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부동산 불법 거래 의원들에 대한 엄정 조처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이날 전수조사 결과를 두고 국민의힘을 향해 엄정한 조처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정홍원 전 국무총리를 선임했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선관위원장 선임을 의결한 뒤 경선 준비 과정에 있었던 당내 분란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당내 대선 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윤석열 캠프가 당 대표를 흔들고 경선위원장과 경선룰을 바꾸고 있다며 직접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2. 수술실CCTV 설치법, 국회 복지위 통과…’법사위 권한 축소’ 국회법 개정안, 운영위 통과

 

수술실 내부에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이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여야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본회의에서 법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법시행은 법안 공포 뒤 2년 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했습니다. 

 

한편 국회 운영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법안 심사 기능을 제한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개정안은 법사위의 체계·자구 심사 기간을 120일에서 60일로 줄이고, 법사위 심의가 체계·자구 심사 범위를 벗어나서는 안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법사위는 다른 상임위에서 이미 의결된 법안 내용까지 수정하거나 심사 기한을 연장해 ‘상원 상임위’라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여야는 앞서 법사위원장을 2년씩 나눠 맡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3. 성 김 “미, 대북 적대 의도 없다…언제, 어디서든 만날 것”

 

한국을 방문 중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가 23일 “미국은 대북 적대 의도가 없다”며 한미연합훈련은 “순수히 방어적 성격”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대표는 그러면서 “나는 여전히 북한의 대화상대들과 언제, 어디서든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북한은 북한 지도부 참수 작전과 북한 선제타격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며 한미연합훈련을 ‘침략전쟁연습’으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난해왔습니다. 북한은 한미연합훈련 사전연습이 시작된 지난 10일 남북 통신연락선을 다시 끊었습니다.

 

4. 서훈 “한국 도운 아프간인 국내 이송 검토”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3일 한국 정부의 아프간 재건 사업을 도운 현지인들의 국내 이송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도 이들에 대한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는 방안을 고민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 장관은 주한미군기지내 아프간 난민 수용 문제에 대해서는 “한-미 간에 협의되지 않고 있다”며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탈레반은 자신들이 세울 새 정부에 대해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아프간의 합법적인 대표 정부로 인정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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