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2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8/27 [08:3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2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8/27 [08:35]

1. 윤희숙 부친 “투자할 건물 보러 갔다 농지 샀다”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의 부친이 26일 JTBC 인터뷰에서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투자할 건물을 알아보러 갔다가 농지를 샀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윤 의원 부친은 “(땅을) 사면 앞으로 산업단지 생기고 그 건너에 전철이 들어오고…농사를 지으려고 생각했는데 농사짓다가 보면 이럴 수도 있겠다. 욕심이 생기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윤 의원의 부친이 사들인 땅은 매입 당시 8억원에서 18억원까지 오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날까지 윤 의원의 의원직 사퇴와 대선 불출마를 말리던 국민의힘 지도부는 윤 의원 측이 의혹에 대해 해명해야 한다며 거리를 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김두관 의원은 윤 의원이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근무하면서 얻은 정보로 땅 투기를 한 건 아닌지 철저히 수사해야 한다며 KDI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2. 민주당, 언론중재법 숙의 과정 갖겠다

 

더불어민주당이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30일 국회 본회의가 열리기까지 숙의 과정을 갖기로 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서 법안 처리에 대해 속도조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점점 나오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와 소관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연석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민주당 지도부는 30일 본회의에서 언론중재법을 단독으로라도 처리하겠다는 의지가 확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3. 아프간인 378명 입국…카불 공항 주변서 대형폭발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의 활동을 도운 현지인 직원 및 가족 378명이 2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공항에서 대기했던 13명도 27일 오후 한국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이들에게 특별기여자 지위와 장기 체류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대피가 진행되고 있는 아프간 카불 공항 근처에서는 자살 폭탄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 사고가 두 차례 발생했습니다. 이번 폭발로 어린이를 포함해 90여 명이 사망하고 150여 명이 부상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 국방부는 미군 12명이 사망하고 15명이 부상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슬람국가 코라산(ISIS-K)은 이번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번 공격을 저지른 이들을 “끝까지 찾아내 대가를 치르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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