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3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8/30 [09:0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8월 3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8/30 [09:05]

1. 이재명·이낙연, 언론중재법 힘 싣기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가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와 관련해 힘을 실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일부 아쉬움이 있더라도 국민이 원하는 언론개혁의 첫발을 뗄 때”라고 했고, 이낙연 전 대표 측은 “언론중재법 개정안은 헌법정신을 따르는 입법”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당 미디어혁신특별위원회와 국회 관련 상임위 소속 의원들의 연석회의를 진행한 뒤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다만 당 지도부는 당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신중론을 고려해 30일 본회의 전에 의원총회를 열어 최종 입장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2. 국민의힘 대선주자들, 경선룰 신경전 

 

국민의힘 대선 주자들이 경선룰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다른 정당 지지자들이 참여해 ‘약체 후보’에게 표를 던지는 ‘역선택’을 방지하는 조항을 포함할 지가 쟁점입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과 윤석열 전 검찰총장, 원희룡 전 제주지사 등은 역선택 방지조항 도입에 찬성하는 입장인 반면, 홍준표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 하태경 의원 등은 중도확장성을 보장해야 한다며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5일 대선후보 간담회에서 각 후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받은 뒤 경선룰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3. 윤희숙, 셀프 수사 의뢰

 

부친의 땅 투기 의혹이 제기된 윤희숙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스스로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하지만 윤 의원은 부친이 세종시 땅을 사들인 2016년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원으로 공수처법상 수사대상인 고위공직자가 아니었습니다. 이 때문에 윤 의원 부친의 땅 투기 의혹이 실제 공수처 수사로 이어지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윤 의원의 대응에 대해 보여주기식 ‘사퇴 쇼’라는 비판이 나옵니다.

 

4. 미, 아프간 내 IS에 보복 공습

 

미군이 27일 드론(무인 항공기)을 동원해 이슬람국가 호라산(IS-K) 고위급 인사 2명을 사살했습니다. 미군은 29일에도 카불 공항으로 향하던 자살폭탄 테러 용의자의 차량을 드론으로 공격했습니다. 언론들은 미국의 두번째 공격으로 민간인 3~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극악무도한 공격에 연루된 이들이 누구든 계속 추적해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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