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2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02 [08:3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2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02 [08:37]

1. 이준석, ‘100분 토론’ 불참 사과…민주당 “이해되지 않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30일 언론중재법을 주제로 방송될 예정이었던 <MBC> ‘100분 토론’에 불참한 것에 대해 31일 사과했습니다. 앞서 전국언론노조 <MBC> 본부는 성명을 내고 이 대표에게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측은 이 대표의 해명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입니다. 이 대표는 민주당과의 잠정 합의안이 밤 10시 30분에 도출돼 출연 거부가 불가피했다고 주장했지만, 민주당 측은 저녁 9시에 ‘협의체 구성안’을 제안했고, 잠정 합의안이 도출된 것은 10시 5분이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었던 송영길 민주당 대표는 ‘100분 토론’ 제작진에게 출연 가능하다고 말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구속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일 구속됐습니다. 구속영장이 발부된 지 20일 만입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에 민주노총 사무실에 진입해 양 위원장을 구속했습니다. 양 위원장은 감염병예방법으로 집회가 금지된 서울 도심에서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습니다.

 

양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노동자들의 문제를 정부가 해결할 의지가 있다면 법에 따라 신변 문제를 판단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뒤 민주노총 사무실에 머물러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보건의료노조 협상 타결…총파업 철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과 정부가 2일 새벽 총파업 5시간을 앞두고 극적으로 협상을 타결했습니다. 양측이 합의함에 따라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예정되었던 총파업을 철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의료인력과 공공의료 확충을 주장하며 파업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양측은 13차례의 치열한 교섭을 통해 이견을 좁히는데 성공했습니다.

 

4. 바이든 “아프간 철군 최선의 결정…중국 등 새로운 도전에 집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3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는 “최선의 결정”이었다면서, 이제 중국과 러시아, 사이버공격, 핵확산 등에 대응해 미국의 국가안보 이익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슬람국가 호라산(IS-K)에 대한 추가 보복을 예고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CNN>은 미군의 아프간 철수 당시 탈레반이 미군과 비밀 협약을 맺고 미국인들을 카불 공항의 ‘비밀 게이트’로 안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IS-K 등의 테러 우려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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