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치 않은 오산 미 공군기지의 코로나19 확진자들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02 [17:48]

심상치 않은 오산 미 공군기지의 코로나19 확진자들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9/02 [17:48]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22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8월 28일에서 31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미군과 가족 그리고 단기출장자 등이다. 이들 중 미 오산 공군기지에서 일하는 한국인 직원 1명도 포함됐다. 

 

기지별로 보면 오산 미 공군기지가 12명으로 가장 많았다. 

 

최근 지속해서 미 오산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주한미군은 지난 8월 21일 미 오산 공군기지의 클럽에서 노마스크 파티를 열어 비난을 받았다. 

 

그 이후로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는 것이다. 

 

지난 8월 27일 군 관계자에 따르면 미 오산 공군기지에서 3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중 일부는 한미연합군사훈련 참가자로 확인됐다. 

 

주한미군은 한국과 다르게 매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해 알리지 않고 있다. 또한 개인 정보라는 이유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해 구체 상황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래서 해외에서 들어오는 장병 이외에 주한미군 기지 안에서 어떤 경로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지 한국 정부는 알 수가 없다. 

 

이렇기에 주한미군의 코로나19 확산세에 대해 국민은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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