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06 [09:06]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06 [09:06]

1. 이재명, 충청 54.72% 압승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전·충남 54.81%에 이어 세종·충북 지역에서 54.54% 득표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누적 득표율 54.72%로 대세론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예상보다 높은 지지율이라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한편 이낙연 전 대표는 대전·충남 27.41%, 세종·충북 29.72%로 누적 28.19%에 그쳤습니다. 추미애 후보는 3위인 정세균 후보를 바짝 추격하고 있습니다. 민주당 최종 대선 후보는 충청 지역을 시작으로 11차례의 지역 순회 경선과 3차례의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결정됩니다.

 

2. 윤석열, ‘고발사주’ 논쟁 가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이 미래통합당 후보였던 김웅 의원에게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에 대해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윤 전 총장은 이 사실을 처음 보도한 <뉴스버스>를 향해 증거를 내놓으라고 요구했고, <뉴스버스> 측은 증거를 가지고 있다며 후속보도를 예고했습니다. 또 김웅 의원은 당에 고발장을 전달한 것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 이에 윤 전 총장 측은 “정밀하게 검토하고 발언하라”며 경고했습니다.

 

최재형, 유승민 등 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은 윤 전 총장에게 “입장을 밝히라”며 공세를 펼쳤고, 이준석 대표는 당무감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이 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로 규정하며 법제사법위원회 소집을 요구하고 국정조사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검과 법무부도 고발장을 작성했다는 손준성 검사의 컴퓨터를 확보해 조사에 들어가는 등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공수처도 곧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이준석 부친, ‘농지법 위반’ 의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의 아버지가 제주도에 농지를 사두고 17년 동안 농사를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대표의 아버지는 2004년에 1억6천만원을 주고 사들인 이 땅을 최근 7억3000만원에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매입 당시 18살이었고, 미국 유학 중이어서 몰랐다며 ”가족을 대신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며 “사회적으로 부동산 투기가 문제가 됐던 만큼 집안 부동산 소유 등을 자체 점검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4. 미국, 정보 동맹에 한국 포함 움직임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가 미국과 정보를 공유하는 국가에 한국, 일본 등도 포함할 것을 권고하는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NDAA)을 의결했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영국, 캐나다, 뉴질랜드, 오스트레일리아와 함께 ‘파이브 아이즈’라는 정보 공유 동맹을 운영해왔습니다. 한국이 미국의 정보 동맹에 포함된다면 미-중 대결에 관여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한편 2022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에는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도 포함됐습니다.

 

5. 스가, 일 총리 연임 포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 한다며 연임을 포기했습니다. 이에 따라 스가 총리는 취임 1년 만에 총리직에서 물러나게 됩니다. 스가 총리는 미흡한 코로나19 대처로 일본 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으며 지지율 20%대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로그인 후 글쓰기 가능합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