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07 [08:19]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07 [08:19]

1. 김웅, 고발장 전달 후 “방 폭파”…실제 고발장 내용과 거의 동일

 

<뉴스버스>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최측근인 손준성 검사로부터 사주 받은 고발장과 첨부자료 등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텔레그램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김웅 의원은 100건이 훨씬 넘는 자료들을 당 지도부에 전달한 후 “확인하시면 방 폭파”라는 메시지를 남겨 증거를 없애려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한겨레>는 손준성 검사가 전달했다는 고발장 내용을 공개하며 4개월 뒤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이 사용한 실제 최강욱 열린민주당 의원 고발장 내용과 거의 동일하다고 보도했습니다. 김웅 의원과 손중성 검사는 혐의를 부인했지만 두 사람의 해명이 오히려 의혹을 더 키우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고발 사주 의혹을 ‘국기문란’ ‘검풍 시도’ 사건으로 규정하며 신속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신빙성 없는 보도에 근거한 여권의 정치공세라고 맞섰습니다. 법무부는 진상조사 경과에 따라 대검찰청과의 합동감찰·수사전환 등 추가적인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도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를 검토 중입니다.

 

2. 국민의힘, 역선택 방지 조항 도입 않기로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가 ‘역선택 방지 조항’을 도입하지 않기로 하면서 대선주자들의 갈등을 일단 봉합했습니다. 하지만 선관위가 경선에서 후보자들의 본선 경쟁력을 묻기로 하면서 또다른 갈등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본선 경쟁력 문항의 구체적인 문구에 따라 각 대선주자의 유불리가 나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홍준표 의원과 하태경 의원은 본선 경쟁력 조사에 대해 즉각 우려를 표했습니다.

 

3. 탈레반 “아프간 반군 최후 거점 완전히 장악”

 

탈레반이 반군의 최후 거점인 카불 북부의 판시지르 지역을 완전히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암룰라 살레 전 부통령은 아슈라프 가니 대통령의 도주 이후 자신이 대통령 대행임을 주장하며 판시지르에서 ‘아프가니스탄 국민저항전선(NRF)’을 이끌고 저항해왔습니다. NRF은 탈레반의 승리 선언에도 불구하고 판시지르는 넘어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투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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