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1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10 [08:14]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1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10 [08:14]

1. 최강욱 고발장 초안, 정점식 의원 거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된 최강욱 의원 고발장 초안이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이었던 정점식 의원을 거쳐 고발장 작성자인 조상규 변호사에게 전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이 ‘고발 사주’ 의혹에 직접 연루된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난 것입니다. 앞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에 접수되거나 이첩된 기록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사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이날 야권 대선후보 적합도를 묻는 여론조사에서는 홍준표 의원이 윤석열 전 총장을 앞섰다는 결과가 잇따랐습니다.

 

한편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로 지목된 한 인물은 윤석열 전 총장과 김웅 의원이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고 있다며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윤석열 장모, 보석으로 풀려나…검찰, 김건희씨 ‘주가조작 연루’ 의혹 관련 회사 압수수색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가 9일 보석으로 풀려났습니다. 최씨는 의료인이 아닌데도 요양병원을 개설하고 약 22억원의 요양급여를 챙긴 혐의로 지난 7월 징역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습니다. 최씨에 대한 보석이 구속된 지 두 달 만에 허가되면서 이에 대한 공정성 논란이 일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윤 전 총장의 아내 김건희 씨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1년 5개월 만에 관련 회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10~2011년 시세를 조종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과정에 주식과 자금을 대고 차익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3. 검찰,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김세의 구속영장 기각

 

검찰이 사이버 명예훼손과 모욕 사건 등의 혐의로 체포된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기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경찰은 “차후 검찰 지휘 내용을 보강해 대응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4. IOC “북, 출전 자격정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20 도쿄 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북한올림픽위원회에 자격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내년 2월 중국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양한 계기를 통해서 남북한 스포츠 교류, 한반도 평화를 진전시킬 방안을 계속 찾아보고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옐런 미 재무장관 “미 자금 바닥났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자금이 바닥났다”면서 미국 역사상 초유의 디폴트(국가 부도) 사태가 닥쳐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미국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풀었습니다. 그 결과 정부 자금은 점차 바닥을 드러냈고, 옐런 장관은 꾸준히 의회에 부채 한도 증액을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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