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3 [07:43]

북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9/13 [07:43]

▲ 북한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시험발사는 11일, 12일 진행됐다.     

 

북한이 11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했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은 13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싸일 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라고 보도했다.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 김정식·전일호 당 중앙위 부부장이 시험발사를 참관했으며, 국방과학 부문의 지도 간부들과 과학자들이 참가했다. 

 

통신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계획 중점목표달성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전략무기인 장거리 순항미싸일 개발사업은 지난 2년간 과학적이며 믿음직한 무기체계 개발 공정에 따라 추진되어 왔으며 이 과정에 세부적인 부분 시험들과 수십 차례의 발동기지상분출시험, 각이한 비행시험, 조종유도시험, 전투부 위력시험 등을 성과적으로 마쳤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 통신은 “당 중앙의 특별한 관심 속에 중핵적인 사업으로 완강히 추진되어온 이 무기체계의 개발은 우리 국가의 안전을 더욱 억척같이 보장하고 적대적인 세력들의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을 강력하게 제압하는 또 하나의 효과적인 억제 수단을 보유한다는 전략적 의의를 가진다”라고 평가했다. 

 

통신은 발사된 장거리순항미사일이 북한의 영토와 영해 상공에 설정된 타원 및 8자 형 비행궤도를 따라 7,580초를 비행하여 1,500㎞ 계선의 표적을 명중했으며, 시험발사는 성공적으로 진행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시험발사를 통하여 새로 개발한 타빈송풍식발동기의 추진력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과 미싸일의 비행조종성, 복합유도결합방식에 의한 말기유도명중 정확성이 설계상 요구들을 모두 만족시켰다”라고 덧붙였다. 

 

통신은 결과적으로 무기체계 운용의 효과성과 실용성이 우수하게 확증되었다고 전했다.

 

박정천 당 중앙위 상무위원은 당 중앙위원회 위임에 따라 장거리순항미사일의 성공적인 개발을 한 국방과학자들과 군수노동 계급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고 한다.

 

박정천 당 중앙위 상무위원은 “오늘의 이 성과는 우리 당의 국방과학 기술중시 정책이 안아온 빛나는 결과이며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해 떨쳐나선 국방 부문에서 이룩한 획기적인 성과”라면서 “우리나라의 국방과학기술과 군수공업의 무진장한 능력에 대한 또 하나의 일대 과시로 된다”라고 말했다.

 

박정천 당 중앙위 상무위원은 “국방과학 부문에서 나라의 방위력, 전쟁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 더욱 매진분투하여 우리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웅대하고 전망적인 전쟁억제력 목표 달성에서 계속되는 성과들을 쟁취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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