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2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27 [08:54]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2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27 [08:54]

1. 곽상도, 국민의힘 탈당…아들 화천대유서 50억 퇴직금

 

곽상도 국민의힘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 국민의힘을 탈당했습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약 6년간 화천대유에서 대리로 일하고 퇴직금으로 50억원을 받았습니다. 233~383만원이었던 월급을 고려하면 법정퇴직금은 2,100~2,200만원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는 이에 대해 “토건세력이 이재명 후보의 완전공공개발을 저지한 국민의힘에 준 대가성 뇌물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며 “수사기관은 지금 즉시 제3자 뇌물죄가 아닌지 수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캠프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오히려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반박해왔습니다.

 

2. 윤석열 “집 없어 청약통장 못 만들어봤다” 실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23일 2차 TV 토론회에서 “혹시 직접 주택청약 같은 거 만들어 본 적은 있으신지”라는 유승민 전 의원의 물음에 “집이 없어서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어보지 못했다”고 답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즉각 “집이 없으면 만들어야죠. 오히려”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에 윤석열 전 총장이 무주택자들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려 가입하는 금융상품인 주택청약 통장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3. 이재명, 호남 경선에서도 승리

 

이재명 경기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선 호남 지역 순회경선에서도 승리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득표율 46.95%로 이낙연 전 대표(47.12%)에게 1위를 내줬지만 전북 지역에서 득표율 54.55%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호남 전체 득표율은 49.7%로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은 53.01%입니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해 “대한민국 미래를 개척할 유능한 지도자”라며 지지를 선언하고 대선 후보에서 전격 사퇴했습니다.

 

4. 언론중재법 ‘8인 협의체’ 최종 합의 결렬

 

언론중재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여야 ‘8인 협의체’가 개정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26일에도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여야는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 기사 열람차단청구권 도입 등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27일 오전 막판 협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5. 김여정 “공정성·존중 유지되면 연락사무소·정상회담 논의할 수도”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 부부장이 25일 “공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의 자세가 유지될 때만이 비로소 북남 사이의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북남 공동연락사무소의 재설치, 북남수뇌상봉과 같은 관계개선의 여러 문제들도 건설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하나하나 의의있게, 보기좋게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그러면서 이중기준과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은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의에 대해 “좋은 발상”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청와대는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에 대해 “굉장히 의미있고 무게있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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