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무부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 돼 있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28 [06:36]

미 국무부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 돼 있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09/28 [06:36]

미국 국무부가 남북대화 재개를 지지하며, 조건 없이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젤리나 포터 미 국무부 부대변인은 27일(현지 시각) 전화 브리핑에서 지난 25일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이 남북정상회담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 “미국은 남북 간 대화와 관여, 협력을 지지한다”라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포터 부대변인은 북한의 종전선언 관련한 언급에 대해서는 “우리는 북한과 조건 없이 만날 준비가 돼 있다”라며 “북한은 우리의 제의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길 바란다”라고 거듭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목표는 여전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포터 부대변인은 북한과 대화 재개를 위해 대북 제재를 조정 또는 완화할 의사가 있느냐 질문에는 북한과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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