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30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09/30 [08:56]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9월 30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09/30 [08:56]

1. 김정은 국무위원장 “10월 초 남북연락선 복원…미 새 정부 적대정책 변함없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남조선을 도발할 목적도 이유도 없으며 위해를 가할 생각이 없다”며 “10월 초부터 관계 악화로 단절시켰던 북남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하도록”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미국에 대해서는 "새 미 행정부의 출현 이후 지난 8개월 간의 행적이 명백히 보여준 바와 같이 우리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 위협과 적대시 정책은 조금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미국은 "북한에 적대적 의도를 품고 있지 않다"면서 "북한이 우리의 접촉에 긍정적으로 반응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국은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아직은 큰 위협이 아니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2. 화천대유 김만배 누나, 윤석열 부친 자택 매입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씨의 누나이자 천화동인3호 이사인 김모씨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친 자택을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린공감TV>는 해당 사실을 보도하면서 뇌물 의혹과 다운계약서 작성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윤석열 전 총장은 김씨와 “개인적 친분은 전혀 없다”며 <열린공감TV>를 고발하겠다고 밝습니다. 하지만 같은 당 홍준표 의원조차 해당 주택 거래를 “로또 당첨만큼 어려운 우연의 일치 같은 사건”이라고 꼬집었습니다.

 

한편 검찰은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위해 전담수사팀을 꾸리고, 사건 관계자들을 출국금지시킨 뒤 이들의 집과 사무실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3. 여야, 언론법 본회의 상정 보류…국회 미디어특위 꾸리기로

 

여야 원내지도부가 릴레이 협상을 한 끝에 언론중재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고 국회 언론미디어제도개선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연말까지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특위에서 언론중재법을 포함해 방송사 지배구조 개선, 포털·유튜버 규제 등 전반적인 언론미디어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기자연합회, 한국기자협회 등 언론현업단체들은 이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4. ‘아베 노선’ 기시다, 일본 차기 총리 당선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이 일본 100번째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에서 당선됐습니다.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아베 노선’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파벌이 개혁을 바라는 민심을 눌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정부는 “새로 출범하게 될 일본 내각과 한일 간 미래지향적 관계 발전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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