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시진핑에게 축전..“평화수호 위해 전략·전술적 협동 강화”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0/01 [10:45]

김정은 위원장, 시진핑에게 축전..“평화수호 위해 전략·전술적 협동 강화”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0/01 [10:45]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화인민공화국 창건(1949.10.1.) 72주년을 맞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축전을 보냈다고 노동신문이 1일 보도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날 보낸 축전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2돌에 즈음하여 조선노동당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조선 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나 자신의 이름으로 총서기 동지와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형제적인 중국인민에게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72년 간 중국인민은 중국공산당의 영도 밑에 역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면서 민족의 운명개척과 번영을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들을 이룩하였다”라며 “중국 인민은 초보적으로 부유한 사회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건설의 새로운 목표를 점령하기 위한 역사적 여정에 들어섰다”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동지로서, 벗으로서 사회주의 중국에서 이룩된 성과에 대하여 자기 일처럼 기쁘게 여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또 “새 시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이 있고 총서기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국공산당의 두리에 뭉친 중국 인민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기에 중화민족의 부흥의 꿈은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적대세력들의 광란적인 반중국 대결책동을 물리치고 나라의 자주권과 발전권, 영토완정을 수호하기 위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의 정당한 투쟁을 확고히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특히 “오늘 우리 두 당, 두 나라는 사회주의위업을 전진시키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공동의 투쟁에서 전략·전술적 협동을 강화하면서 동지적 단결을 과시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통적인 조중친선협조관계가 두 당,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염원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중화인민공화국의 융성번영과 중국인민의 행복과 안녕을 축원한다”라고 덧붙였다.

 

미중 갈등 지속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북한과 중국이 친선협조관계를 강조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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