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오전 9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돼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04 [08:44]

10월 4일 오전 9시,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돼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0/04 [08:44]

남북 통신연락선원이 10월 4일 오전 9시에 복원됐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보도로 남북 통신연락선이 이날 복원될 것이라고 알렸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9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현 북남관계가 하루빨리 회복되고 조선반도에 공고한 평화가 깃들기를 바라는 온 민족의 기대와 염원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서 단절되어 있던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다시 복원”할 것이라고 밝힌 지 5일 만이다. 

 

통신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의 뜻을 받들어 해당 기관들에서는 10월 4일 9시부터 모든 북남 통신연락선들을 복원하기로 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 통신은 “남조선 당국은 북남 통신연락선의 재가동의미를 깊이 새기고 북남관계를 수습하며 앞으로의 밝은 전도를 열어나가는 데서 선결되어야 할 중대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짚었다.

 

북한은 남북관계 개선의 선결 과제로 서로에 대한 존중을 보장하며, 북한에 대한 이중적인 태도와 적대시 정책 철회를 요구했다.  

 

그리고 통일부와 국방부는 이날 9시 북한과 통신연락선을 통해 통화됐다고 각각 밝혔다. 

 

통일부는 이날 “오전 9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의 개시통화가 이뤄지면서 남북 통신연락선이 복원됐다”라고 알렸다. 

 

군 관계자 역시 같은 시각에 동·서해지구 군통신선에서 남북 간 정상적으로 통화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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