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0월 7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0/07 [09:06]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0월 7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0/07 [09:06]

1. 윤석열, ‘王자’ 해명하려다 “여자들이 점 보러 다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손바닥 왕(王)자’ 논란을 해명하면서 “아무래도 우리나라 여자분들이 점도 보러 다니는 분도 있다”고 말해 ‘여성 비하 발언’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은 “자기는 점 보러 안 다닌다는 걸 강조하려고 여자분들을 파느냐”라며 “망언 한마디 한마디가 구체적 비토층을 만드는 희한한 재주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전 총장과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6차 TV 토론회 이후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토론회에서 윤석열 전 총장에게 “이병환씨를 아느냐. 특정한 부위(항문)에 침을 놓는 사람인데”라며 역술인 등과의 관계를 추궁한 바 있습니다.

 

2. “대장동 50억 그룹에 권순일·박영수·곽상도·김수남·최재경·홍모씨”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정영학 회계사 녹취록에 (등장하는) ‘50억 약속 그룹’에는 권순일, 박영수, 곽상도, 김수남, 최재경, 홍모씨가 언급됐다”고 밝혔습니다. 50억 약속 그룹은 화천대유가 거액의 자금을 주기로 약속한 로비 대상자 명단입니다. 권순일 전 대법관, 곽상도 무소속 의원, 김수남 전 검찰총장, 최재경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은 모두 박근혜 정부에서 주요 직책을 맡았던 사람들입니다. 당사자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공수처, 김웅-조성은 통화 내용 복구…”우리가 고발장 보내주겠다”

 

공수처가 디지털 포렌식을 통해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가 제출한 휴대전화에서 김웅 국민의힘 의원과 조씨 사이의 통화 녹음 파일을 복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웅 의원은 통화에서 “우리가 고발장을 써서 보내줄 테니 남부지검에 접수시키는 게 좋겠다” “대검에 접수해야 한다. 서울중앙지검은 절대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수처가 조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물증을 확보하면서 ‘고발 사주’ 의혹 수사가 탄력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공수처는 김웅 의원이 전달한 고발장을 당무감사실에 제출한 정점식 국민의힘 의원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공수처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 측이 ‘고발사주’ 의혹 제보 과정에 개입했다며 고발한 박지원 국정원장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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