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염소젖우유·현미우유·팥요구르트 등 유제품 인기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0/18 [13:26]

북한, 염소젖우유·현미우유·팥요구르트 등 유제품 인기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0/18 [13:26]

▲ 북한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에서 생산한 유제품.  


최근 북한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에서 생산하는 유제품들이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북한 매체 메아리는 18일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유제품을 소개했다.

 

매체는 “최근 오일건강음료종합공장에서 우유와 요구르트, 신젖(요거트)과 에스키모, 아이스크림을 비롯하여 다양한 젖제품(유제품)들을 생산하고 있다”라며 인기 있는 일부 제품을 사진으로 소개했다.

 

‘5월1일경기장’ 상표를 단 ‘염소젖요구르트’, ‘현미우유’, ‘팥요구르트’, ‘홍차우유’ 등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매체는 “달콤한 팥의 맛과 소젖의 맛이 한데 어울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팥요구르트”라고 소개하면서 “젖제품들은 어린이들의 성장발육과 지능발달을 촉진시키는 영양식품인 것으로 하여 부모들 속에서 인기와 호평이 대단히 높다”라고 전했다.

 

전문가에 따르면 염소젖은 우유(소젖)보다 알레르기에 대한 염려가 적으며, 뇌 성장을 촉진하는 필수지방산의 한 성분인 아라키돈산이 많다. 또 뇌 성장발달에 좋은 필수아미노산인 타우린은 우유의 20배 정도 많다. 청소년의 키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홍차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막아주고, 심장병·혈관질환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우유의 ‘카세인’이라는 단백질 성분이 홍차의 효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현미우유 제품도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한편 공장에서는 400여 가지(2019년 보도기준)의 과일주스, 이온음료,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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