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0월 19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0/19 [08:57]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0월 19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0/19 [08:57]

1. 이재명 “돈 받은 자=범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국회 국정감사에서 출석해 대장동 의혹에 대해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돈 받은 자=범인, 장물 나눈 자=도둑’이라고 적힌 팻말을 들고 대장동 개발 의혹이 ‘국민의힘 게이트’임을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당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이 당론으로 공공개발을 반대했다”며 “민간에 대한 ‘이익 몰빵’은 국민의힘 설계”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자신의 설계는 “성남시 내부 공공이익 환수 방법, 절차, 보장책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국정감사를 마친 뒤 “다행히 국감을 통해서 실체가 대부분 드러났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구속에 대해서는 “입이 백개라도 할 말 없는 일”이라며 사과했습니다.

 

2. 야당 ‘이재명-조폭 연루설’…이재명 “면책특권에 숨지 말라”

 

김용판 국민의힘 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수원구치소에 수감 중인 국제마피아 조직원 박철민씨가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돈을 줬다고 제보했다며 ‘돈다발 사진’과 박씨의 사실 확인서를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김 의원이 공개한 돈다발 사진은 2018년 11월 ‘박정우’란 사람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렌터카와 사채업을 통해 돈을 벌었다며 올린 사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김 의원의 질의에 웃음을 터뜨리며 “이런 코미디가 없다” “이미 조폭 연루설로 고발당해서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지사는 “국민이 위임한 권한으로 명백한 허위사실을 제시해서 명예훼손하고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건 선거법 위반”이라며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에 숨어서 정치적 공세를 하는 건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3. 김오수 “윤석열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 다시 수사”

 

김오수 검찰총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수사한 2011년 부산저축은행의 대장동 대출 ‘봐주기 수사 의혹’에 대해 “관련 사건 기록을 수사팀이 광범위하게 검토하고 더 수사할 것이 있으면 수사하는 방향으로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윤석열 전 검찰총장 책임론을 본격적으로 제기하고 나섰습니다.

 

한편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는 귀국과 동시에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남욱 변호사는 체포 전 <JTBC>와의 인터뷰에서 “12년 동안 그 사람(이재명 지사)을 지켜보면서 트라이를 얼마나 많이 해봤겠나. 씨알도 안 먹힌다”며 대장동 사건이 이재명 지사와 연관이 없다는 취지로 발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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