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에서 무엇을 구상했을까?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19 [18:06]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에서 무엇을 구상했을까?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0/19 [18:06]

▲ 도서출판 615의 새로운 책『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  © 김영란 기자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2019년 10월과 12월 두 차례에 걸쳐 백두산에 백마를 타고 올랐다.

 

김정은 위원장은 백두산에서 어떤 중대한 구상을 했을까?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에 대해 유추해보고 전망하는 새로운 책이 출간됐다.

 

도서출판 615가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를 지난 4일 출간했다.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 저자는 문경환 평화이음 이사이다. 저자는 2018년 도서 『김정은』과 2019년 도서 『김정은』 증보판을 저술한 바 있다. 

 

저자는 “백마를 타고 흰 눈을 맞으며 백두산을 오르는 김정은 위원장의 모습은 놀라움을 넘어 전율을 가져다주었다”라며 “무언가 중대한 결심이 있고 그에 따라 북한에 어떤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리라는 짐작을 하게 하였다”라고 썼다.

 

계속해 “그 변화는 북한 내부에 한정되지 않고 한반도와 동북아, 그리고 세계 전체에 큰 충격을 줄 것이라는 느낌을 주었다. 분명한 건 김정은 위원장의 결심이 우리 미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라고 해석했다.

 

저자는 2012년부터 북한이 국가핵무력을 완성한 2017년까지를 ‘김정은 시대 1기’로 봤다. 북한의 경제발전과 국가핵무력을 완성하기 위해 김정은 위원장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를 서술했다. 그리고 이 힘으로 2018년 북중, 남북, 북미 관계 변화를 이끌어 온 것도 분석했다.

 

저자는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백마 등정과 함께 ‘김정은 시대 2기’가 시작됐다고 봤다. 그리고 2019년 12월 28~31일 열린 조선노동당 제7기 제14차 전원회의와 2021년 조선노동당 제8차 대회를 통해 ‘김정은 시대 2기’의 구상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자는 “폭풍이 몰아치고 눈보라가 뒤덮어도 미동조차 않는 백두산처럼 북한은 이제 주변 환경이 어떻게 변하든 자력으로 정면돌파를 하려고 한다. 정치, 군사, 경제, 사회 등 모든 영역에서 미국을 압도하겠다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인 듯하다”라고 ‘김정은 시대 2기’를 전망했다. 

 

그리고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이 현실로 될지는 김정은 위원장이 ‘대변혁의 5년’이라 제시한 만큼 앞으로 5년 안에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면 백마를 타고 백두산에 오른 김정은 위원장의 구상이 무엇인지 알 수가 있다.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는 교보문고, 알라딘 등 전국 주요 서점에서 살 수 있다. 정가는 12,000원이다. 

 

 

아래는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 목차이다.

 

-------아래-------------

 

『백두산과 함께 열린 김정은 시대 2기』 

 

들어가며 

 

1장. 김정은 시대 1기

 

1. 1차 시기(2012~2017년)

 

(1) 만리마 시대를 열다

(2) 국가 핵무력을 완성하다

 

2. 2차 시기(2018~2019년)

 

(1) 극적으로 열린 정상회담들

(2) 충격적인 하노이 북미정상회담의 결과

(3) 변화한 질서

 

2장. 김정은 위원장의 백두산 백마 등정

 

3장. 김정은 시대 2기

 

1. ‘자력으로 정면돌파’

 

(1) 백두산 항일혁명을 계승하다

(2) ‘자력으로 정면돌파’가 담고 있는 의미

(3) 정면돌파를 가능케 하는 힘, ‘일심단결’

 

2. 체제 대결로 귀결될 경제전선

 

(1) 북한의 경제발전 구상

(2) 자본주의 대 사회주의의 대결

 

3. 북미대결, 폭풍이 휘몰아친다

 

(1) 미국을 향한 ‘백두의 폭풍’

(2) 공포와 전율을 부르는 전략무기

 

4. 백두산 천지에서 통일을 그리다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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