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천 “국방발전전람회, 새로운 강행군의 출발”..북한 국방발전전람회 폐막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0/23 [09:59]

박정천 “국방발전전람회, 새로운 강행군의 출발”..북한 국방발전전람회 폐막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0/23 [09:59]

▲ 북한의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이 22일 폐막했다. 국방발전전람회는 조선노동당 창건 76돌을 기념해 지난 11일 개막했다.   

 

“우리 당의 국방정책은 그 누구도 침해할 수 없는 정정당당한 국책이며 앞으로도 계속 힘차게 내짚을 국방력 강화의 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멈춰 세울 수 없는 불변의 침로이다.”

 

박정천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 22일 열린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 폐막식에서 이처럼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3일 국방발전전람회 폐막소식을 보도했다. 

 

박정천 상무위원은 폐막사에서 “이번 전람회는 우리 당이 중시하는 병기들의 실체를 집약적으로 보여줌으로써 그 어떤 형태의 군사적 위협과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자위의 군사강국으로서의 우리 국가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방과학 부문과 군수노동계급은 이번 전람회장에서 견인불발의 투쟁으로 혁명의 병기들을 억세게 벼려낸 값높은 보람과 영예를 다시금 뜨겁게 간직하였으며 앞선 경험과 기술을 서로 배우면서 새로운 착상들도 하고 분발심과 경쟁열도 키웠다”라면서 “이것은 우리의 군사력을 또 한 번 크게 도약시킬수 있는 귀중한 밑천으로 되며 전람회가 거둔 주되는 성과”라고 짚었다. 

 

박정천 상무위원은 “오늘의 전람회가 위대한 김정은 시대에 대변혁을 이룩한 국방공업발전의 긍지 높은 총화인 동시에 새로운 강행군의 출발”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폐막식에는 박정천 상무위원을 비롯해 유진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장과 국방과학연구 부문, 군수공업 부문의 지도간부들, 과학자, 기술자들이 참가했다. 

 

통신은 이번 국방발전전람회에 대해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혁명적인 국방정책의 정당성과 빛나는 생활력을 남김없이 보여준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은 나라의 국방력 강화를 가일층 촉진시킨 뜻깊은 축전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더욱 힘있게 추동한 의의깊은 계기로 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의 국방발전전람회는 조선노동당 창건 76돌을 기념해 지난 11일 개막했다.

 

북한은 이번 국방발전전람회에 지난 5년간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 다양한 첨단무기를 전시했다. 

 

특히 북한이 지난 19일 시험발사에 성공한 새로운 SLBM이 이번 전시회에 등장한 소형 SLBM으로 추정돼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11일 개막식 기념연설에서 “(이번) 전람회는 대규모 열병식에 못지않게 큰 의의를 가지는 사변적인 국력 시위로 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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