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1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1/11 [09:01]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1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1/11 [09:01]

1. 윤석열, 광주 5·18묘지 방문…시민들 항의로 추모탑 못 가

 

지난달 “전두환 전 대통령이 잘못한 부분이 있지만 군사 쿠데타와 5·18만 빼면 정치는 잘했다고 말하는 분들이 많다”고 언급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광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았습니다. 하지만 광주시민들의 항의에 부딪혀 윤 후보는 추모탑까지 가지 못했습니다. 광주시민들은 “학살자 비호 광주를 더럽히지 말라” “학살자 찬양, 가짜 사과 전두환과 다를 게 없다”라고 외치며 윤 후보의 묘지 참배를 막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광주 출장 정치쇼”라며 “일방통행식 사과, 보여주기식 사과, 말만 번지르르한 사과이기에 (광주 방문에) 반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국립5·18민주묘지 방명록에 “민주와 인권의 오월 정신 반듯이 세우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2. 이재명 “검찰 수사 미진하면 대장동 특검 공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검찰수사를 일단 지켜보되 미진한 점이 있거나 의문이 남는다면 특검이든 어떤 형태로든 철저한 진상규명과 엄정한 책임추궁이 필요하고, 그 부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그러면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수사 의혹 등도 특검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호중 민주당 원내대표도 “검찰 수사가 미진하면 여야가 협의를 통해 특검법(도입)을 협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와 민주당 측은 대장동 특검 도입에 대한 입장 선회가 아닌 “원론적 입장일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3. 공수처, 손준성 2차 조사…조성은 “김웅, 모든 순간에 거짓말”

 

공수처가 10일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손준성 검사를 다시 불러 2차 조사했습니다. 공수처는 이번 조사에서 대검 감찰부를 압수수색해 얻은 추가 증거를 토대로 손 검사의 혐의를 입증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손 검사는 이날도 모든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고발 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씨는 “고위공직자들의 중대 범죄행위가 법적으로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임을 확인하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웅 의원이) 모든 순간에 거짓말을 하고 있다. 그 분의 말은 전체가 거짓”이라며 “잡범이나 하는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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