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6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1/16 [09:14]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6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1/16 [09:14]

1. 이재명 “홍남기 부총리, 따뜻한 책상에서 정책”…”윤석열에 대한 검찰 수사 미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홍남기 부총리 포함한 정책 결정·집행자 여러분이 따뜻한 방 안의 책상에서 정책을 결정”한다며 “현장감각 없이 필요예산을 삭감하는 건 깊이 반성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재부는 지난 9월 올해 20조원가량이던 지역화폐 발행 지원 예산을 6조원으로 삭감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홍 부총리가 현장에서 직접 체감해보시면, 이와 같이 거의 만행에 가까운 예산편성을 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화천대유 관련 비리나 윤석열 일가의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매우 미진하다는 생각을 떨쳐버리기 어렵다”며 “엄정하게 있는 그대로 수사해야 하고,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특검을 통해 진상을 규명하고 상응하는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 윤석열-이준석 ‘당무 우선권’ 놓고 갈등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당무 우선권’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윤석열 캠프의 인재영입위원장이었던 김영환 전 의원은 “한기호 사무총장이 사의를 표했다”면서 “국민의힘 당직자는 이 대표를 통해 일괄사표를 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당무 우선권’을 근거로 핵심 당직자들의 인사를 요구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는 2030세대의 지지를 얻기 위해서는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윤 후보 쪽은 대선 후보가 사무총장을 새로 임명하는 관례까지 무시하며 이 대표가 욕심을 부리고 있다고 비판합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저희를 잘 지도해주시고 이끌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그럴 계기가 있으면 도와줄 수도 있다”면서도 “아직은 시간도, 내용도,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3. 강득구 “김건희씨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미리 알았을 것”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당시 단순히 ‘전주’가 아니라 주가조작이 시작될 걸 미리 알았거나 사전 기획에까지 참여했을 개연성을 보여주는 정황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강 의원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을 실행한 ‘선수’ 이모씨의 경찰 진술서를 공개하며 김씨가 ‘주가조작 몸통’으로 지목된 두창섬유 이모 전 대표와 거액의 주식거래를 통해 연결돼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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