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8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1/18 [08:35]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18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1/18 [08:35]

1. 윤석열, ‘9·19 남북군사합의 파기’ 거론…이재명 “국가안보 위협하는 무모한 망언”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집권하면 북한에 9·19 합의 이행을 촉구하고, 그래도 변화가 없을 경우 파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9·19 남북군사합의는 접경 지역에서 우발적 충돌을 방지하겠다는 것으로 상대방에 대한 적대행위 전면 중지, 비무장지대 안 감시초소(GP) 철수,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 비무장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에 대해 “반문(재인)이라는 정략적 목적으로 한반도 안정을 해치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무모한 망언”이라며 “개인의 무지는 개인 문제로 그치지만 정치인의 국정 무지는 국가적 재앙의 근원이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윤석열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도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이재명 “국회에서 ‘기본주택’ 검토해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여야 의원들에게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청년에게 희망을 돌려줄 정책적 대안,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힘을 모아달라”며 “’기본주택’을 검토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기본주택은 무주택자에 입지 여건이 좋은 공공주택을 건설원가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30년 이상 살 수 있게 공급하는 정책입니다.

 

이 후보는 “기본주택을 두고 많은 갑론을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면서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들어낼 수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후보는 서울권 대학언론연합회 대선 후보 초청 간담회에 참석해 “노력했다 해도 결과는 평생 벌어도 집을 살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벼락거지가 됐다”며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습니다.

 

3. 송영길 “윤석열, 부인 의혹에 침묵”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를 향해 “대한민국의 얼굴을 대표하는 대통령과 그 부인의 문제는 철저한 국민적 검증의 대상이 돼야 한다”며 “김씨는 본인 문제에 대해 소상히 밝히고 직접 국민 앞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 대표는 그러면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혐의가 상당 부분 사실로 드러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핵심 당사자인 김씨에 대한 수사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송 대표는 김씨의 박사학위 논문표절 의혹과 허위 이력서 의혹 등에 대해서도 “표창장 하나 갖고 검찰 동원해 한 집안을 풍비박산 내고도 본인과 일가의 악질 비리에 대해서는 윤석열 후보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내로남불이 유체이탈급”이라고 말했습니다.

 

4. 검찰, 곽상도 자택·하나은행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화천대유로부터 뇌물 50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동시에 대장동 개발 주관사로 참여한 하나은행도 압수수색했습니다. 곽 전 의원과 함께 ‘50억 클럽’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진 박영수 전 특별검사와 권순일 전 대법관에 대해서도 수사가 이뤄질 지 관심이 모입니다. 검찰은 ‘50억원 클럽’으로 거론되는 유력 인사들을 한 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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