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23일

아침브리핑 | 기사입력 2021/11/23 [08:38]

아침에 보는 주요뉴스_11월 23일

아침브리핑 | 입력 : 2021/11/23 [08:38]

1. 김종인, 국민의힘 선대위 “참여 안한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을 상임선대위원장에 임명하고 장제원 의원을 후보 비서실장으로 임명하는 안에 대해 반대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후보는 22일 최고위에서 “이준석 대표와 김병준 전 위원장 두 분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모시는 안을 최고위에 올렸다”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은 하루 이틀 시간을 더 달라고 해서 본인이 최종 결심을 하면 그때 (선임안을) 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종인 전 위원장은 “나는 이미 (선대위 구성과 관련한) 얘기를 다 했기 때문에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하루 이틀 고민할 시간을 갖겠다고 얘기한 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2. 윤석열, 생방송 중 ‘2분 침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TV조선> ‘글로벌 리더스 포럼 2021’ 기조연설에서 프롬프터가 작동하지 않아 2분 가까이 침묵하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윤 후보가 두리번거리며 침묵하는 모습은 그대로 생방송으로 송출됐습니다. 누리꾼들은 ‘박근혜를 보는 것 같다’며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3. 이재명 “새로운 민주당 1일차…회초리 맞을 준비 돼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청년·일자리 문제를 주제로 열린 제1차 전국민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오늘은 새로운 민주당의 첫 1일차로 생각된다”며 “새로운 출발은 철저한 반성에서 시작된다. 저와 민주당은 따끔한 회초리를 맞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청년들을 향해 “역사상 가장 취약한 계층으로 만들어버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과드리고 무한 책임을 느낀다”며 “부동산 문제로 청년과 무주택 서민의 고통이 가중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또 “그동안 발생한 요소수 문제나 주택 대출 문제도 기민하게 반응했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후보는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서도 “국민께서 ‘왜 다 환수하지 못했냐’, ‘왜 민간의 비리 잔치를 예방하지 못했냐’는 지적에 대해 나는 책임이 없다고 말한 것 자체가 잘못임을 인정한다”며 “그 자체가 저의 책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다시 한번 이런 상황에 대해서 사과드리고 깊은 반성과 성찰만큼 더 높은 책임감으로 실현 가능한 대안들을 만들어내고 성과를 통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 검찰, ‘대장동 특혜 의혹’ 김만배·남욱 기소…정영학은 불구속 기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22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천화동인 4호 소유주 남욱 변호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녹취록을 제출하고 수사에 협조했다는 이유로 정영학 회계사는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들에 대한 공소사실이 구속영장 청구 때와 크게 다르지 않고, ‘50억 클럽’을 비롯한 정·관계 로비 의혹 등에 대한 수사도 진척이 없어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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