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초강력 EMP탄,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어”

김영란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4:42]

“북한의 초강력 EMP탄,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어”

김영란 기자 | 입력 : 2021/11/24 [14:42]

미국 의회 자문단체인 국가-국토안보에 대한 EMP 태스크포스’의 피터 빈센트 프라이 사무총장은 지난 6월 북한이 초강력 EMP탄과 대포 개발을 완성했다고 주장했다. 

 

프라이 사무총장이 23일(현지시각) 미국 비정부기구인 천주평화연합이 주최한 화상토론회에서 초강력 EMP탄을 설명했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초강력 EMP탄은 단 한 번의 공격으로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위력을 갖고 있다며 이는 실질적인 위협이라고 밝혔다. 

 

프라이 사무총장은 초강력 EMP탄은 제곱미터 당 100kV 이상의 출력을 낼 수 있는 감마선을 방출하도록 설계된 무기로 미 전략사령부를 포함해 미군 시설이 견딜 수 있는 기준을 초과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북한과 중국이 EMP탄 공격을 사이버 공격과 연계해 미국의 중요 기반시설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짚었다. 

 

한편 한국의 국방과학연구소 연구팀도 지난 11일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고고도 EMP의 저궤도 위성 전자파 영향성 고찰’이라는 보고서에서 북한이 유사시 한반도 수백㎞ 상공의 고고도에서 핵무기를 폭발시키면 미국 본토까지 전자기펄스(EMP) 공격의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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