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선수촌 점등식, 코로나 방역 지침”..베이징올림픽 준비 한창

박한균 기자 | 기사입력 2021/11/24 [16:44]

중국 “선수촌 점등식, 코로나 방역 지침”..베이징올림픽 준비 한창

박한균 기자 | 입력 : 2021/11/24 [16:44]

▲ 23일 드론으로 촬영한 중국 베이징올림픽 장자커우 선수촌 야경 모습. [사진-내외뉴스통신]   

 

중국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한 준비작업에 한창이다.

 

중국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이하 베이징올림픽)이 70여 일 앞둔 23일 장자커우 선수촌에서 전기 부하 테스트의 하나로 점등식을 열었다. 이번 테스트는 장자커우 선수촌 내 선수용 아파트 31개 동과 상업시설 22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중국은 코로나19 방역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

 

중국은 지난달 2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베이징올림픽조직위원회가 협의해 내놓은 ‘플레이북’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에 따르면 선수단, 그 밖의 이해 관계자 등은 모두 베이징에 직항기를 타고 와야 하며, 백신 접종은 필수이다.

 

출발지에서 떠나기 최소 14일 전까지 2차 접종까지 끝내야 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고 입국하면 선수, 관계자 할 것 없이 21일 격리한다. 

 

코로나 검역을 통과하면 입국한 날부터 베이징을 떠날 때까지 경기장과 훈련장, 숙소, 식당 등 제한된 장소에 제한된 교통수단으로만 이동 가능한 이른바 ‘버블구역(안전구역)’에서 지낸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세 구역(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선수촌)에 만들어진다. 7개 종목 경기가 열리는 26곳 경기장과 주변이 모두 안전구역이 된다.

 

마지막으로 올림픽이 끝날 때까지 핵산 검사와 건강 체크를 받아야 한다. 체온이 37.3도 이상이면 경기장에 들어갈 수 없다. 

 

관중 입장 여부,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 여부, 시진핑 주석의 3연임(2022년 10월 20차 당대회)’까지 달린 만큼 중국이 베이징올림픽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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